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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에르덴 어치르 작(사진 칠곡문화 예술위원회) |
| 몽골 대표작가인 ERDEN - OCHIR(에르덴 어치르) '바람의 노래' 전시회가 대구 GALLERY MONA(대구시 중구 명덕로 35길 68(남산동))에서 열린다.
전시기간은 3월 7일부터 3월 14일까지며, 11시부터 18시까지(일요일 휴관) 무료로 관람할 수 있다.
에르덴 어치르는 울란바토르 미술대학을 졸업하고 30년간 전업작가로 활동한 몽골대표 작가로, 이번 전시는 초대 개인전이다. 작가는 베이징 국제비엔날레를 비롯해 2023년 경기도 양평미술관에서 한ㆍ몽 현대미술전에도 초대되어 호평을 받은 바 있다.
이번 전시회에선 대자연인 몽골 초원과 사막에서 인간과 함께 살아가는 야생의 말을 오일과 아크릴로 생동감 넘치게 표현한 평면회화 25점이 선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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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에르덴 어치르 작(사진 칠곡문화 예술위원회) |
| 오늘날 대다수의 도시가 그러하듯 자동차 매연과 아파트 난개발 속에 맑고 아름다운 대지의 숨결과 공기를 잃어가고 있는 몽골의 현실에서 '동시대의 정체성 회복과 의지' 라는 화두를 보여주고 있다.
인간 본성과 자연이 함께 어우진 보편적 삶의 스토리가 대지를 표상하는 달리는 말과 인간이 하나된 이미지로 드러난다. 인간을 포함한 생명체가 어우러져 소통하고 교감하는 모습을 포착하고 있다.
작가는 "나와 타자가 아닌 우리 모두가 함께 상생하고 하늘과 땅, 그리고 생명체의 삶이 둘이 아닌 하나가 되어 유기적 혼성으로 소통되는 것이 나의 회화." 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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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에르덴 어치르(사진 칠곡문화 예술위원회) |
| 김일환 전 대구미술협회 회장의 몽골ㆍ한국의 교류전에 이어, 코르나 이후 단절되었던 교류전을 칠곡문화 예술위원회(복합문화공간 산55) 서세승 대표와 몽골 블루 썬 현대미술단체의 문화 예술 협업으로 전시가 이뤄졌다.
석재 기념사업회 김진혁 회장, 대한민국 남부현대미술협회 대구지회 김결수 회장을 주측으로 이뤄진 몽골 대표 작가 초대 개인전은 두 나라의 교류 전시 형식에서 더 나아가 국가를 넘어 문화 예술을 확산하고자 하는 미술 단체와 미술인들의 순수한 의지와 노력에 의해 이루어진 결과물이다.
갤러리 모나 권대기 대표는 "국내뿐 아닌 해외 작가들의 좋은 작품을 공간에서 전시하고 감상할 수 있어 많은 미술인들에게 감사를 표한다."고 전했다.
이번 전시가 침체와 어려움을 겪는 대구 미술시장에 새로운 바람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전시 관련 문의는 전화(010.2864.5876)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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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사진 칠곡문화 예술위원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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