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북도교육청 칠곡도서관 난설문학회(회장 조진향)는 12월 16일 칠곡도서관 3층 제2강의실에서 난설문학 24호 출판기념 자축회를 갖고 2023년 결산 및 2024년 신임회장단을 선출했다.
진미숙 총무의 사회로 진행된 이날 자축식에 김용락 시인과 장진명 시인, 회원들과 칠곡도서관 박소영 계장, 정소희 주무관이 참석해 축하했으며, 회원들은 자작시 낭독과 애창곡를 부르며 화합을 다졌다.
조진향 난설문학회장은 "오늘은 한해 동안 농사지은 결실을 돌아보고 축하하는 자리로, 회원들을 위해 알찬 시수업을 해주신 김용락 교수님, 시극연습을 위해 얘쓰신 장진명 고문님 그리고 회원님들의 참여와 격려가 있었기에 잘 마무리 지을 수 있었다."며 "올해 경북문예진흥기금을 지원받지 못했지만 자비로 난설문학 24호를 출간하게 되어 기쁘게 생각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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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김용락 시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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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용락 시인은 "난설 회원들이 매월 시를 배우고 이렇게 한 권의 난설문학을 엮어내는 일이 얼마나 아름다운 일이냐"며 "시를 쓰는 일은 자신을 갈고 닦아 나가는 과정이며 난설문학 회원 한사람 한사람이 귀한 시간을 내어 시를 배우고 함께 시에 대해 이야기를 나눈다는 것은 행복한 일"이라며 "앞으로도 새롭고 참신한 시어를 찾기 위해 더 정진하시기 바란다."고 격려했다.
특히 올해 난설문학회를 위해 후원을 아끼지 않은 이광수 회원에게 회원들이 작은 선물을 마련하여 감사한 마음을 전했다.
이광수 회원은 "큰일을 한 것도 아닌데 이렇게 선물까지 준비해 주셔서 너무 감사드리고, 올해 12년간 하던 마을 이장직을 사임하면서 군수님 표창도 받았는데 더욱 기쁘다."며 "지난 한해 동안 함께해 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린다."고 했다.
이날 축하케이크 커팅에 이어 2023년 회비 결산 보고와 2024년 신임 회장단 선출에서 이광수 회원을 부회장으로 추가 선출하고, 조진향 회장, 박정미 부회장, 진미숙 총무는 1년 더 유임하기로 결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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