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칠곡] 왜관읍 회동, 도로 개통으로 차량 통행 증가, 인도 및 속도제한 필요


조진향 기자 / joy8246@naver.com입력 : 2023년 04월 1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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왜관읍 회동에 마을을 관통하는 도로가 개통되고 난 후 이곳을 경유하는 차량들이 나날이 증가하고 있으나, 마을 주민들이나 도보로 통행하는 사람들을 위한 보행로가 없어 교통사고 위험에 노출돼 있다.


회동에 지난해 마을을 관통하는 도로가 개설된 후 칠곡군청을 찾는 방문객이나 군청 공무원들이 신호등으로 교통 지체가 많은 순심고교 네거리를 경유하지 않고, 회동으로 우회하는 경우가 늘어났다. 


신호등이 없고 속도제한이 없는 회동을 지나는 경우, 네거리를 경유하는 것보다 시간이 절약되기 때문이다. 이런 이유로 최근 대형 버스나 트럭 등 다양한 종류의 차종들이 지나다니지만 정작 보행로나 마을내 속도제한 표지 안내판은 하나도 설치돼 있지 않은 실정이다.


그렇기 때문에 이곳을 지나 왜관역이나 칠곡군청 또는 왜관시장 등으로 가는 보행자들이 길가에 주차된 차량을 피해서 도로를 따라 걷기 때문에 통행에 불편을 주고, 교통사고 위험도 높다. 


회동 마을 주민 A씨는 "이 마을엔 노인들이 많이 사시는데 경로당 앞으로 큰 차량들이 너무 많이, 자주 지나다니고 있어 이를 보고도 피하는데 시간이 걸리기 때문에 보행로 설치가 필요하다."며 "이곳을 지나는 운전자들이 속도 제한이 따로 없어 너무 빠르게 지나가서 길을 걷다보면 지나가는 차들 때문에 위협적으로 느껴지기도 한다."고 호소했다.


회동 주민들과 지역주민들의 교통사고를 미연에 방지하고, 안전한 보행을 위해 보행자 도로 설치와 속도제한 안내판 및 속도제한 카메라 설치가 회동마을 내에도 필요하다는 의견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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