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칠곡] 왜관읍 호국의 다리, 바닥재 여기저기 패이고 갈라져 교체 시급
6.25전쟁 낙동강 격전지로 평화를 상징하는 왜관읍 호국의 다리 바닥재가 겨울을 지나면서 여기저기 패이고 갈라져 운동나온 시민들의 눈살을 찌푸리게 한다.
비오는 날은 갈라진 틈으로 물기가 튀어올라 불편을 더한다. 군데군데 보수한 곳이 많은데 호국의 다리 전체적으로 갈라진 곳이 많아 전면 교체해야 한다는 시민들의 의견이다.
폐고무와 타이어를 잘게 부순 칩을 이용한 바닥재는 폭신해서 산책하거나 걸으면 관절에 무리가 적어 그동안 많은 군민들이 이용해 왔다. 그러나 오토바이가 가끔 지나다니고 자전거를 탄 채 지나가는 사람들이 있어 산책을 나온 시민들에게 불편을 주기도 한다.
바닥재에 잔금과 갈라진 틈이 많고 패인 곳이 많으며, 설치한 지 10년이 지난 것으로 보여 시민들의 편의를 위해 바닥재를 재시공했으면 한다.
한편, 호국의 다리는 왜관읍과 약목면을 잇는 다리로, 1905년 군용 단선 철도로 개통했지만 경부선 철도가 500m 위쪽에 설치되면서 인도교로 사용하고 있다. 1979년 홍수피해로 교각이 유실된 호국의 다리는 1993년 전면 보수하여 통행을 재개했지만, 2011년 6월 25일 집중호우로 교각 한개가 유실되어 약100m가량이 붕괴되어 2012년 4월 30일에 복구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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