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북도교육청 칠곡도서관 난설문학회 회원들은 3월 1일 석적읍 섬내공원에서 석적읍사회복지협의회에서 주최한 '석적 장곡 3.1만세운동 재현행사'에 시극 '태극기 휘날려라'(극본 장진명)를 공연했다.
난설문학회는 지역사회의 문화인물과 애국지사를 등장시켜 지역과 나라를 사랑하고 이해하는 계기를 마련하고자 회원들을 중심으로 시극 연습과 공연을 계획하고 있다.
보훈회관이나 어르신의 전당, 구상문학관, 마을회관 등 지역민 가까이로 다가가 알려지지 않은 인물들의 일화를 시와 연극 형식을 결합한 시극으로 보여줄 예정이다. 시극은 음악과 함께 진행되기에 등장인물들의 대사를 더욱 깊이 이해할 수 있도록 돕는다.
석적 장곡 3.1만세운동 재현행사에도 초대되어 안중근 의사와 안 의사의 어머니 조마리아 여사, 유관순 열사, 장진홍 의사의 독립에 대한 의지와 일제의 압제를 두려워하지 않는 당당함, 기어이 목숨을 바치는 숭고한 희생정신을 느낄 수 있었다.
이번 시극 공연은 내래이션 장진명, 이채윤, 진미숙, 안중근 의사역에 구정회 군의원, 조마리아 여사역에 오미옥, 유관순 열사역에 박정미, 장진홍 의사 역에 이광수, 음악에 조진향, 사진촬영에 김옥숙 회원이 참여했다.
난설문학회 회원들은 시극 공연에 이어 3.1만세운동 재현 거리행진에도 선두에 나서 '대한독립만세!', "일제는 물러가라!'를 선창하며 앞장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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