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생은 어느 날 문득의 연속이다’
10월 15일 칠곡도서관 3층 제2강의실에서는 난설문학회 회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김용락 시인과 함께하는 시이야기 강좌가 열렸다.
회원시 합평과 <시와 경계> 2022. 가을호에 나오는 시인들의 시 몇 편을 선정해 모더니즘과 사실주의에 대해 설명하고, 시에 얽힌 시인들의 이야기를 들려주었다.
그리고 누구나 아는 구절이나 단어를 넣는 것은 시적 감흥을 줄 수 없고, 전혀 새롭지 않기 때문에 ‘낯설게하기’는 그런 이유로 시작되었고, 다른 각도에서 사물을 바라보는 새로운 인식의 전환이 필요하다고 했다.
시를 통해 인생이 어떤 의미인지 철학적 사유를 끌어내는 시가 좋은 시라며 나쓰메 소세키의 ‘나는 고양이로소이다’는 고양이를 통해 인간의 나태한 모습과 이중성을 고발하는 작품으로 고양이를 통해 인간의 본질을 꿰뚫어 보는 좋은 예라고 했다.
그리고 문학강좌를 통해 다양한 사람들의 이야기를 들으면서 새로운 영감을 얻기도 하고 배우기 때문에 시인들의 작품을 많이 읽고 듣는 경험도 필요하다고 했다.
난설문학 시이야기강좌는 11월 첫째 주에도 열리며, 11월 19일 난설문학 23집 출판기념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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