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 2일 저녁 6시 25분쯤 왜관교 왜관 방향으로 퇴근길 차량 접촉사고가 2건이나 발생했다. 퇴근시간이라 차량이 밀리면서 가다서다를 반복하던 가운데 차간거리를 지키지 못해 접촉사고가 난 것으로 보인다.
그런데 접촉사고로 왕복 2차선 다리 위에서 사고차량을 피해 중앙선을 넘어서 지나가느라 양차선 모두 운행이 느려졌고, 교통사고 위험도 높았으며, 도로폭이 좁아 교통사고 처리도 지연되면서 이 도로를 지나는 차량들의 교통불편도 가중됐다.
칠곡군은 차량 소통을 원활하게 하기 위해 관호오거리에 지하차도와 회전교차로 설치 공사를 완료했고, 왜관회전 교차로도 설치했다. 그리고 석적방향으로 고가도로가 완공돼 교통이 분산됐음에도 왜관교를 운행하는 차량은 여전히 많다.
이는 구미나 약목, 김천, 성주 등지에서 왜관읍으로 진입할 때 지나는 다리가 왜관교와 제2왜관교 2개뿐이기 때문이다. 거기다 왜관교와 제2왜관교 모두 왕복 2차선으로 도로폭이 좁고 특히 왜관교는 설치한 지 오래됐다.
2022년 4월말 현재, 칠곡군 인구는 11만3천311명이고, 자동차 등록대수는 2019년말 기준 7만14대(이륜자동차 포함)로 하루 왜관교와 제2왜관교를 이용하는 차량이 전체인구의 3분의 1이라고 해도 2만대가 넘는다.
그렇기 때문에 왜관교를 증설해서 차선을 늘리거나, 다리를 추가로 건설해서 교통불편을 해소해야한다는 의견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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