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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야 秋夜 장진명
가을이 너무도 깊어 찬바람 들까 가슴 안고 잠을 청하면
오동잎 땅을 치며 가을아! 가을아! 가로등 켜진 거리를 헤매네
갈 곳 없는 아이처럼 강바람은 불어 오동잎이 우는지 바람이 우는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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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장진명 칠곡출생 시인 칠곡문협회장 역임 난설문학회 초대회장 제30회방송대문학상 <사람의문학> 등단 시집<흑두루미주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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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에서 활동하고 있는 문인들의 글을 널리 알리고 함께 문학의 기쁨을 공유하기 위해 뉴스별곡은 앞으로도 꾸준히 지역 작가들의 글을 게재할 예정입니다. 원고 게재를 허락해 주신 장진명 시인께 감사드립니다.[편집자 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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