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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석경수 성주별고을온천 대표 |
| 성주별고을온천 석경수 대표가 올해 2월부터 12월까지 코로나19로 운동할 장소를 찾지 못한 성주군 고등부 태권도 선수 4명에게 헬스장과 사우나시설을 무료로 이용할 수 있도록 후원해 온 사실이 알려져 훈훈한 미담이 되고 있다.
고등부 태권도 선수들이 그동안 성주국민체육센터를 이용해 왔으나 코로나19로 임시휴관되면서 운동할 마땅한 장소를 찾지 못해 어려움을 겪었다.
이 사실이 알려지자 석경수 대표가 흔쾌히 헬스장을 사용할 수 있도록 배려했고, 고등부 태권도 선수들이 훈련할 수 있었다.
선수들은 주로 월요일부터 금요일 오전 6시부터 8시까지 2시간 정도 운동을 하고 학교로 갔고, 휴일에는 자유로운 시간에 운동했다.
아울러 최근 복학하면서 성주별고을온천을 그만둔 김영현 트레이너(택견 사범)가 학생들의 훈련을 2년 정도 도와온 사실도 알려졌다. 김 트레이너는 선수들의 근력운동과 하체운동 등을 요일별로 진행면서 체력을 쌓을 수 있도록 지도해 왔다.
박언경 태권도를 사랑하는 모임(일명 태사모) 회원은 “올해 중고등부 시합이 코로나로 취소되는 바람에 선수들이 성적을 낼 수가 없었고, 협회장기 태권도대회도 11월경 태백에서 예정돼 있었지만 확진자수가 증가하면서 취소돼서 아쉽다”며 “좋은 성적으로 도움을 주신 많은 분들에게 보답하고 싶은데 그럴 기회가 없어서 고마운 마음을 전할 수가 없었다”고 말했다.
석경수 대표는 “강호동 관장으로부터 학생들의 어려운 사정 이야기를 듣고 저희도 코로나로 어려운 상황이지만, 지역에서 체육을 하는 후배들을 위해 쓸 수 있도록 했을 뿐 별다른 뜻은 없다”고 말했다.
그는 또 “올해 2월 개업하자마자 코로나가 터지는 바람에 10여일간 문을 닫았지만 지금까지 계속 운영하고 있으며, 운동하는 분들을 위해 소독과 방역을 철저히 하고, 특히 거리제한과 출입자 열체크까지 세심하게 관리하고 있다”고 밝혔다.
성주읍 예산리 실리안 아파트 맞은편에 위치한 성주별고을온천은 올해 2월 문을 연 만큼, 최신 헬스장과 사우나 시설을 갖추고 있으며, 요가와 스피닝을 운영하고 있다. 또 세탁소와 카페, 네일아트숍도 운영하고 있어 이용객들이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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