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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주] 월남전 참전유공자 나라사랑 보금자리 351호 준공


조진향 기자 / joy8246@naver.com입력 : 2019년 12월 05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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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군 50사단과 성주군이 후원한 나라사랑 보금자리주택 351호 준공식이 지난 4일 성주읍 금산리 배양수(74세) 월남전 참전유공자 댁에서 열렸다.

육군 군악대의 축하 연주로 시작된 이날 행사는 경과보고와 축하테이프 커팅, 현판 제막식 순으로 진행됐다.
  
이 자리에 이형숙 보훈단체 연합회장과 각 보훈단체장, 임현성 성주부군수, 구교강 군의장, 정영길 도의원, 노현주 대구지방 보훈지청 복지과장, 이택수 50사단 행정부사단장, 이병희 120연대장, 최문규 성주대대장, 이만희 예비군 성주군지역대장, 이재복 대한노인회 성주군지회장, 남희석 가보E&C 대표, 오익창 성주읍장, 이난희 주민복지과장, 이한성 성주군종합사회복지관장, 백선흠 금산리 마을이장과 마을 주민 등 100여명이 참석해 축하했다.



수혜자인 배양수 참전유공자는 “추운 날씨에 이 사람을 위해 참석해 주시고, 집을 마련하는데 도움을 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린다”고 인사했다.

↑↑ 감사인사를 전하는 배양수 어르신

그동안 대가면 용흥리에서 컨테이너에 임시 거주하며 어렵게 생활하고 있는 배양수씨를 보훈단체에서 적극 추천해 성주읍 금산리에 부지를 마련해 육군(5천600만원)과 성주군(700만원), 지역기부(400만원) 등 총 6천700만원의 예산으로 신축(15.6평)했다.

구교강 군의장은 “나라를 위해 헌신하신 분들에게는 어떠한 지원도 부족하다”며 “올해 초전과 성주에 보금자리 주택을 설치하도록 큰 힘을 발휘해 준 이택수 부사단장께 감사드리고, 태풍과 재난 때마다 큰 도움을 준 군 관계자들께도 감사드린다”고 했다. 이어 “여러분의 도움으로 지어진 새로운 보금자리에서 배양수 어르신이 여생을 행복하고 즐겁게 보내시기 바란다”고 했다.

↑↑ 구교강 성주군의장

이 주택은 가보 E&C에서 공사를 총괄하고, 대명건축이 설계, 성주군이 인허가 등 행정지원, 그외에 김치수 성주군의용소방대연합회장, 성주군별빛라이온스, 성주농협, 동양워터정수기, 농협중앙회 성주군지부, 대구은행 등에서 가전제품과 생활용품을 후원해 준공했으며, 이날 성주군종합사회복지관에서 사랑의 온차(밥차)로 참석자들에게 따뜻한 점심을 대접하고, 성주군재향군인회와 성주군지역대 여성예비군소대원들이 봉사에 참여했다.

임현성 부군수는 “1967년 월남전에 참전한 배양수 어르신의 집을 신축하고 입주하게 돼 축하드린다”며 “태풍 미탁으로 피해를 입었을 때 군 병력지원으로 빨리 복구돼 감사드리고, 성주군이 특별재난지역으로 선정돼 태풍피해 복구비를 확보하게 된 것은 여러분 덕분”이라며 “국가를 위해 헌신한 분들을 위해 행정에서도 많은 관심을 갖겠다”고 했다.

↑↑ 임현성 성주부군수

이택수 부사단장은 “작년과 올해까지 성주군에 세번째 보금자리 주택을 준공했고 이 사업의 준비에서 준공까지 육군에서는 가장 모범적인 사례로 꼽힌다”며 “후원과 도움을 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린다”고 했다.

↑↑ 이택수 행정부사단장

그는 또 “참전 유공자들 덕분에 근대화의 바탕이 됐다는 사실은 누구도 부인할 수 없고 그래서 오늘 이 자리도 있다”며 “공헌하신 분들에게 무한한 책임을 지는 것이 정부의 역할로 앞으로 생활하는데 불편이 없도록 관심을 갖고 지원하겠다”며 이웃들과 군관계자에게도 세심한 지원과 관심을 당부했다.

나라사랑 보금자리 사업은 생활환경이 열악하고 어려운 참전유공자를 선정해 주거환경을 개선해주는 사업으로 육군에서 2011년부터 시작해 배양수씨의 주택까지 총 351명에게 보금자리를 지원했다.



↑↑ 군관계자에게 지원을 당부하는 이택수 부사단장

↑↑ 봉사중인 성주군지역대 여성예비군소대원들

↑↑ 성주군종합사회복지관 사랑의 온차에서 점심을 대접하고 정리중인 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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