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58회 칠곡군민 체육대회가 지난 19일 칠곡종합운동장(왜관읍 아곡리)에서 칠곡군체육회 주관으로 성황리에 열렸다.
이날 캠프케롤 국제봉사단과 칠곡문화원 풍물단의 식전 공개행사 후 왜관읍을 선두로 북삼읍, 석적읍, 지천면, 동명면, 가산면, 약목면, 기산면 등 8개 읍면 선수단이 개성있는 퍼포먼스를 선보이며 입장했다.
뒤를 이어 직장인팀으로 칠곡군청, 칠곡교육지원청, 한국자유총연맹 칠곡군지회, 칠곡상공회의소, 칠곡군 합기도협회, 장애인단체연합회, 게이트볼선수단, 재경칠곡향우회, 다문화가족지원센터, 자원봉사센터와 심판진이 입장했다.
권순길 칠곡교육장의 개회선언과 국민의례, 대회기 게양, 지난해 우승팀 약목면·칠곡군 합기도 선수단의 우승기 반환이 있었다.
아울러 신인 및 우수선수 발굴에 기여한 공로로 정명철(왜관읍)·김장균(북삼읍)·최현철(석적읍)·유원식(지천면)·김대철(동명면)·김정수(가산면)·남만욱(약목면)·석봉수(기산면)씨가 공로패를 수상했다.
또 칠곡군체육회와 칠곡군보건소가 공동 주관한 읍면민 모바일 걷기 베틀에서 1위를 차지한 왜관읍, 2위 석적읍, 3위 북삼읍에 상장과 트로피를 전달했다. 이는 지난 1월 1일부터 9월 30일까지 모바일앱에 참가한 읍면민의 총걸음수를 집계한 결과에 따른 것이다.
또한 서울에서 열린 제100회 전국체전에서 칠곡군의 위상을 드높인 칠곡군청 레슬링팀에 대한 축하와 격려가 있었다. 이 대회에서 노영훈(그레코로만형, 67kg급) 선수가 금메달 1개, 김재강(자유형, 97kg급) 선수가 은메달 1개를 획득해 칠곡군의 위상을 높였다고 평가했다. 김오현 감독이 이끄는 칠곡군청 레슬링팀은 1994년 창단한 이래 7명의 선수가 경북도민체전 8연패의 주역으로 활약하고 있다.
65세 이상 어르신들의 명랑경기가 본경기에 앞서 진행됐으며, 줄넘기, 에어봉달리기, 줄다리기, 씨름, 게이트볼 등 단체경기와 힘겨루기, 궁도 등 개인경기가 열렸다. 이 대회에 왜관초·대교초·인평초·약목초 선수단이 100m, 200m, 800m, 400m릴레이 경기에 참가했다.
백선기 칠곡군수는 “대회 준비를 위해 수고해 준 칠곡군체육회 관계자와 참가자들께 감사드리며, 지난 4월 경북도민체전에서 군부 최초로 8연패라는 금자탑을 세워 칠곡군의 저력을 보여준 체육인들의 열정과 노력에 박수를 보낸다”고 했다.
또 “지난 주말 약 35만명이 방문한 낙동강 세계평화문화대축전의 성공적인 개최는 세계와 계층을 뛰어넘어 군민이 하나된 단합의 결과”라며 “군민체전의 진정한 의미는 이웃과 정을 나누는 화합의 자리로 이를 위해 수고를 아끼지 않은 자원봉사자들의 노고에도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이재오 칠곡군의장은 “군민체전은 칠곡군의 전통 스포츠 제전으로 군민의 에너지를 하나로 모아 화합을 이루고 자긍심을 고취시키는 기틀”이라며 “도민체전 8연패를 이룬 칠곡군 체육발전의 원동력으로 지역과 계층간 소통의 장”이라고 했다. 이어 “승부에 연연하지 말고 고장의 명예를 위해 정정당당한 경기를 당부드린다”고 했다.
대회 결과, 읍면부에서 1위 왜관읍, 2위 북삼읍, 3위 약목면. 직장인팀에서는 1위 칠곡군청, 2위 한국자유총연맹 칠곡군지회, 3위 칠곡교육지원청이 순위에 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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