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꿀맥이 터지는 여름밤, 칠곡 꿀맥 페스티벌 7월 11일 개막


김하은 기자 / 입력 : 2026년 07월 08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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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유일의 양봉산업특구 칠곡에서 생산한 벌꿀로 만든 꿀맥주와 성 베네딕도 왜관수도원에서 100년 넘게 이어온 전통 독일식 소시지. 여기에 워터슬라이드와 DJ파티, 버스킹 공연까지 더해진 칠곡의 대표 여름축제가 문을 엽니다.

칠곡문화관광재단이 주관한 ‘2026 칠곡 꿀맥 페스티벌’이 7월 11일부터 12일까지 이틀간 경상북도 칠곡군 왜관읍 칠곡평화분수 일원에서 열립니다.

올해로 3회째를 맞는 이 행사의 슬로건은‘꿀맥이 터지는 밤(Honey Bomb)’으로, 칠곡만의 먹거리와 공연, 체험이 어우러지는 여름밤이 펼쳐집니다.

올해는 지난해보다 규모를 한층 키워, 낮에는 어린이 공연과 뮤지컬,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이 이어지
고, 밤에는 메인 공연과 DJ파티가 펼쳐져 남녀노소 누구나 함께 즐길 수 있습니다.

↑↑ 지난해 열린 칠곡 꿀맥 페스티벌(사진 경상북도 칠곡군)

대경선 개통으로 접근성이 높아져 대구·경북은 물론 인근 도시 관광객들도 많이 찾을 것으로 예상되는 이번 페스티벌을 위해 가족 단위 방문객을 위한 프로그램도 지난해보다 대폭 확대했습니다.

아이들이 마음껏 뛰어놀 수 있는 허니밤 워터슬라이드와 물총놀이를 비롯해 벌꿀 체험, 다양한 음식과 푸드트럭이 준비되고, 축제 기간 내내 버스킹 공연이 이어져 또 다른 즐거움을 선사할 예정입니다.

이번 행사는 다회용기를 사용하는 친환경 방식으로 운영되며, 지역 특산물과 문화, 관광을 연계한 ‘럭키칠곡’ 대표 여름축제로 키워나갈 계획이라고 합니다.

김재욱 칠곡군수(칠곡문화관광재단 이사장)는 “칠곡에서만 맛볼 수 있는 꿀맥주와 100년 전통의 독일식 소시지, 온 가족이 함께 즐길 공연과 체험을 준비했다.”며 “무더운 여름, 대경선을 타고 가족·친구·연인과 함께 칠곡을 찾아 시원한 여름밤의 즐거움을 마음껏 만끽하시길 바란다.”고 말했습니다.

낮에는 가족과 함께 체험과 물놀이를 즐기고, 밤에는 꿀맥주와 전통 독일식 소시지, 공연을 즐길 수 있어 하루 종일 머물고 싶은 ‘2026 칠곡 꿀맥 페스티벌’은 뜨거운 여름밤을 시원하게 날려버릴 여름축제로 기억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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