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왜관 베네딕도 수도원 분도출판사 창고에서 불이 났지만 20분만에 불길 잡혀


조진향 기자 / joy8246@naver.com입력 : 2025년 05월 29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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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문 밖에서 웬 남자아이의 목소리가 들려왔습니다. 
 "와 저거 뭐야? 불이다. 불이야!"
처음엔 그냥 애들끼리 장난치는 거라고 생각했습니다. 그런데 또다시
 "불이야, 불!"
하는  아이의 음성이 들렸습니다.
 어디서 불이 났는지는 모르지만 혹여 집으로 불똥이 튀거나 옮겨올지도 모르니 밖으로 뛰어 나갔습니다. 아이가 바라보고 있는 쪽은 수도원 쪽. 분도출판사가 있는 건물입니다. 시간은 2025년 5월 28일 15시15분 즈음. 


 곧이어 소방차의 사이렌 소리가 들렸습니다. 조금 있으니 출판사 건물 창문으로 불꽃이 거세게 타오르는 모습이 보였습니다. 그 안에 누군가 있다면 큰일이라고 생각했습니다. 아마 책이나 인쇄기들이 불에 타지 않았을까요? 책이 많은 곳이니 한번 불이 붙으면 쉽게 꺼지지 않을거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창문이 깨지는 소리가 나고 불꽃이 타오르는 틈사이로 물줄기가 솟아 나왔습니다. 

 

 소방관들이 뿌리는 물줄기를 보니 안심이 되더군요. 예전처럼 수도원을 태우지는 않겠구나.하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15분~20분쯤 지나자 연기도 줄어들더군요. 그런데도 여전히 연기는 모락모락 세어 나왔습니다. 소방관 한 분이 동네쪽으로 나와서 수도원 바깥에 혹여 불길이 주변 집으로 번지지는 않나 살펴보는 듯했습니다. 역시! 짧은 시간에 불길은 완전히 꺼졌습니다.  정말 다행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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