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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령] 금림왕릉 발굴조사 안녕 기원 개토제


조은주 기자 / 입력 : 2024년 11월 27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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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 고령군

고령군(군수 이남철)과 국립경주문화유산연구소(소장 황인호)가 진행하는 ‘고령 지산동 5호분의 발굴조사’의 안녕을 기원하는 개토제가 11월 19일 열렸다.

↑↑ 사진 고령군

이날 개토제에는 김충복 고령부군수, 황인호 국립경주문화유산연구소장 등 고령군청과 국립경주문화유산연구소 관계자 30여 명이 참석했다.

지산동 5호분은 금림왕릉으로 불리며 대가야권역 최대고분으로 알려져 있으며, 일제강점기인 1939년 일인학자들에 의해 한차례 발굴조사가 이루어졌다. 다만 당시 발굴조사에 대한 기록이 온전히 남아있지 않아 그 실체에 대해서는 명확히 알려진 바가 없다.

↑↑ 지산동 5호분 원경(사진 고령군)

고령군은 일제에 의해 자행된 발굴조사의 아픔을 극복하고 대가야 고분문화의 실체규명과 나아가 대가야사 복원의 실마리를 찾기 위해 2024년 6월 지산동 5호분의 재발굴조사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사업에 착수했다.

↑↑ 사진 고령군

지산동 5호분 재발굴조사는 고분발굴의 오랜 경험과 노하우를 가진 국립경주문화유산연구소의 대행사업을 통해 3년간의 발굴조사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며, 지산동 5호분이 대가야권역 최대고분인 만큼 과거 대가야의 실체에 접근할 수 있는 실마리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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