즐겨찾기+ 최종편집 : 2026-07-11 13:23:28 회원가입기사쓰기
뉴스 > 정치·행정

정희용 의원, 최근 5년여간 국립자연휴양림 운영 적자, 수익구조 다양화 등 자구책 마련 필요


김하은 기자 / 입력 : 2023년 10월 04일
트위터트위터 페이스북페이스북 밴드밴드 카카오스토리카카오스토리 네이버블로그블로그
산림청에서 운영 중인 국립자연휴양림의 최근 5년간 운영 적자가 매년 반복돼 손실액만 총 1,716억원에 달하는 등, 혈세 낭비가 우려된다는 지적이 제기됐다.

국회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 정희용 의원(고령군‧성주군‧칠곡군)이 산림청으로부터 제출받은 ‘최근 5년여간(2018~2023.8월) 국립자연휴양림 운영현황’을 분석한 결과, 국립자연휴양림 운영에 따른 수익은 1,075억9,312만원으로 나타났지만, 인건비와 운영비 등 지출금이 총 1,442억1,532만원으로 인건비와 운영비도 충당하지 못한 것으로 나타났다.

그외에도 유지보수 등으로 인해 지출되는 사업비 1,350억606만원을 포함하면 국립자연휴양림의 최근 5년여간의 운영 손실액은 총 1,716억2,826만원에 달하는 것으로 조사됐다.

국립자연휴양림의 운영 적자액은 2018년 251억1,829만원에서 2019년 293억6,108만원, 2020년 357억940만원으로 증가한 후 2021년 311억4,976만원, 2022년 242억1,674만원으로 감소했으나, 올해 8월 기준 260억7,297만원으로 적자 규모가 다시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지역별로는 강원도에 위치한 국립자연휴양림의 최근 5년간 운영 적자액이 485억60만원으로 가장 많았고, 경상북도 211억5,268만원, 전라북도 209억4,271만원, 경기도 171억7,901만원, 전라남도 138억4,866만원 등의 순으로 조사됐으며, 운영 수익이 발생한 국립자연휴양림은 단 한 군데도 없는 것으로 확인됐다.


최근 5년여간 가장 운영 실적이 저조한 국립자연휴양림은 강원도의 청태산으로 수익금은 37억224만원으로 인건비와 운영비 58억7,137만원, 사업비 88억3,198만원, 지출로 운영 적자는 110억111만원으로 나타났다.

경기도 유명산의 운영 적자액은 84억7,303만원, 충청남도 희리산 76억8,515만원, 경상남도 남해편백 76억259만원, 경상북도 칠보산 66억3,744만원 등의 순으로 운영 적자가 많은 것으로 조사됐다.


이와 관련 정희용 의원은 “국립자연휴양림의 수익금으로 인건비와 운영비도 감당하지 못하는 등 지난 5년간의 손실 규모가 막대하다”며 “50여개의 국립자연휴양림이 모두 적자로 국민 혈세 낭비가 우려된다”고 말했다.

이어 “국립자연휴양림이 애물단지가 되지 않도록 수익구조 다양화 및 불필요한 비용을 최소화하는 등 자구책 마련이 필요하다”고 밝혔다.

한편, 2023년 8월 기준, 국립자연휴양림은 강원도 12개, 경상북도 6개, 경기도와 전라북도가 5개, 전라남도 4개, 경상남도와 충청남도, 충청북도가 3개, 제주도 2개, 부산시와 울산시, 인천시 1개 등 모두 46개가 운영 중인 것으로 나타났다.
트위터페이스북밴드카카오스토리네이버블로그
포토뉴스
오피니언/기획
문화의 창
조선시대 봉수제도와 칠곡 박집산 봉수대(2)/정석호
조진향 기자 | 06/09 08:16
풍수로 풀어본 한개마을 이야기(2)/이기백
조진향 기자 | 06/02 07:27
경북향토사연구회, 2026 상반기 학술대회 청정 수도도량 문경 봉암사를 가다
조진향 기자 | 05/31 18:29
사설의료기관 상주의 존애원存愛院(2)/김숙자
조진향 기자 | 05/29 04:04
제호: 뉴스별곡 / 주소: (우)39889, 경북 칠곡군 왜관읍 회동1길 39-11(왜관리) / 대표전화: 010-8288-1587 / 발행년월일: 2019년11월11일
등록번호: 경북 아00555 / 등록일: 2019년 10일 15일 / 발행인·편집인 : 조진향 / 청소년보호책임자: 조진향 / mail: joy8246@naver.com
뉴스별곡 모든 콘텐츠(기사, 사진, 영상)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으며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Copyright ⓒ 뉴스별곡 All Rights Reserved. 본지는 신문 윤리강령 및 그 실요강을 준합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