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북도교육청 칠곡도서관(관장 이현숙) 난설문학회(회장 조진향)은 8월 5일 도서관 3층 제2강의실에서 김용락 시인과 함께 8월 시수업을 진행했다.
이날 수업은 난설문학회 회원자작시와 김용락 시인이 쓴 시를 회원들이 읽고 이에 대한 합평과 소감을 나눴다.
김용락 시인은 시는 사물을 새롭게 보고 익숙한 것을 다르게 보는 것에서 출발하며 시어가 참신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시는 비유를 통해 심상을 드러내며 비유에는 직유, 은유, 대유, 인유 등 여러가지 방법이 있으며 이를 통해 언어를 형상화하고 교훈과 감동을 주는 시가 좋은 시라고 했다.
또한 시는 사실을 그대로 진술하고 사물의 겉모양만 묘사하는 것이 아니라 평범하지 않은 독특한 글쓰기로 낯설게해야 하고 평범한 것을 넘어 다른 방식으로 표현해야 한다고 설명했다.
시는 버릴 줄 아는 것이 중요하고 필요한 최소한의 언어로 주제를 드러내야 한다고 가르쳤다.
난설문학회는 1998년 창립해 지난해까지 23권의 난설문학을 출간했으며, 매월 첫째주 토요일 김용락 시인과 함께하는 시수업, 셋째주 토요일에는 장진명 시인과 함께하는 시극연습을 진행하고 있다. 시와 시극에 관심이 있는 분들은 언제라도 참여할 수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