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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사진 고령군 |
| 소비자의 입장에서는 7월 28일부터 쌍림농협 등에서 진행하는 고령군의 저품위 마을 산지매입 후 전량 폐기 조치(뉴스별곡 기사 2023.7.29일자 보도)에 대해 반대하는 입장이다.
고령군은 저품위 마늘 400톤(20,000망/20kg)을 매입한 후 전량 폐기한다고 7월 28일 밝혔다. 저품위 마늘을 폐기함으로써 농가의 소득보전과 정상품 마늘의 가격 상승 효과가 있다고는 하지만, 이에 대한 소비자의 입장은 저품위 마늘이라고 해도 먹는데 아무런 이상이 없기 때문에 저렴한 가격에 구입할 수 있는 기회조차 주어지지 않는다는데 문제가 있다고 본다.
고령군에서는 저품위 마늘을 소비할 수 있는 방안을 깊이 고민하지 않았다는 생각이 든다. 몇 해전, 강원도지사가 감자 한 상자를 5천원에 택배비도 받지않고 전국으로 판매했던 기억이 난다. 이렇게 판매하면 고령군 홍보도 되고 소비자들은 저렴하게 마늘을 구입할 수 있으니 좋지 않을까하는 생각이 든다.
또는 전국이나 경북도내에 있는 무료급식소, 군 부대에 무상으로 전달해도 얼마든지 유용하게 사용하리라 생각한다. 그도 아니면 깐마늘이나 마늘을 갈아서 판매하는 마늘 가공업체에 싼 가격에 공급해도 좋을 듯하다. 그러면 소비자가 저렴한 가격으로 구입할 수도 있기 때문이다.
농민들이 피땀 흘려 가꾼 농산물을 함부로 폐기하지 않았으면 하는 바램이고, 이런 기회에 서민들은 저렴한 가격으로 농산물을 구입할 수 있었으면 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