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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주] 성주] 금수면 성주호서 은어 15만 마리 방류


조진향 기자 / joy8246@naver.com입력 : 2020년 03월 06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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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금수면




금수면은 지난 5일 성주호 아라월드 선착장에서 토속어류인 육봉은어 15만 마리를 방류했다.

이날 하기호 금수면장과 이수경 경상북도의회 농수산위원장, 지역 주민들이 자리를 함께했다.

은어는 1급수 민물고기로 몸길이 20~25cm로 향긋한 수박향이 일품인 고급어종으로 은어회, 은어튀김, 은어구이 등 다양한 먹거리와 궁중 진상 등 귀한 대접을 받아왔다.

본래 은어는 강과 바다를 오가는 회유성 어류이나 댐과 같은 시설물에 막혀 바다로 내려가지 못하면서 민물에 적응해 살아가는데 이를 ‘육봉은어’라고 한다.

성주호에는 2006년 2만 마리를 방류해 금수면 봉두리, 무학리 대가천 일원에 성공적으로 정착했으며, 이날 대규모 방류로 성주호가 은어의 제1서식지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수경 경상북도의회 농수산위원장은 “어릴 적 대가천에서 멱 감을 때 반짝이고 날렵한 은어를 보곤 했는데 은어를 성주호에 방류하게 돼 기쁘다”며 “방류한 은어가 잘 자라 지역명소와 주민들의 소득원이 되기 바라고, 은어를 공급해 주신 경상북도 수산자원 연구원장을 비롯한 관계자들께도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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