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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주] 성주군-(주)엔에스피앤피, 비닐하우스용 PO필름 재활용 업무협약


뉴스별곡 기자 / joy8246@naver.com입력 : 2019년 12월 24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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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성주군

성주군은 지난 23일 (주)엔에스피앤피와 PO필름 무상처리에 대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전국 제일의 참외 주산지인 성주군에서는 비닐하우스에 사용되는 PO필름을 5년 주기로 6천255톤 가량 보급해 전국에서 가장 많이 사용하고 있다,

이에 따른 폐필름 발생량도로 연간 600톤에서 2천톤에 이를 것으로 추정하고, 앞으로도 계속 증가할 것으로 예측된다.

그렇지만 PO필름은 유적제(물방울이 쉽게 흐르도록 하는 코팅성분) 및 연신율(인장시험에서 끊어지지 않고 일정하게 늘어나는 비율) 부족으로 재활용과정에서 뚝뚝 끊어져 버리는 등 가치가 없어 고물상이나 재활용업체에서도 받아주지 않고, 국가의 영농폐비닐 처리 업무를 전담하는 한국환경공단에서도 수거·처리대상에서 제외하고 있어 농촌지역의 큰 환경문제로 제기돼 왔다.

이에 성주군은 PO필름 폐비닐의 처리 및 재활용 기술개발을 위해 성주군 소재 플라스틱 하수도관 생산업체인 ㈜엔에스피엔피에 PO필름의 재활용기술 연구를 위한 샘플제공 및 관련업계 동향 지원 등 지속적인 공동 노력을 추진해 왔다.

그 결과, 지난해 7월 (주)엔에스피엔피는 PO필름 재활용 기술개발에 성공해 올해초 재활용 플라스틱제품 특허등록을 완료했다.

이번 협약으로 성주군은 향후 5년간 연간 3억원의 PO필름 처리 예산을 절감하게 됐으며, ㈜엔에스피앤피는 생산원료를 무상으로 공급받아 지방자치단체와 지역 기업의 대표적인 상생(Win-Win) 사례로 꼽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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