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과 가정 그리고 그림까지 놓치지않는 당찬 그녀들이 그리메 20주년 기념 특별전시회를 열었다.
2023년 칠곡문화 예술한마당의 일환으로 2023년 10월 17일부터 20일까지 4일간 칠곡문화원 2층 전시실에서 작품을 선보였다.
그리메는 20년 전, 칠곡여성인력개발센터에서 진행한 여성 자기개발 프로그램 가운데 수채화 모임에서 출발했다. 칠곡여성인력개발센터에서 전시회를 갖다가 차츰 칠곡교육복지회관으로 보폭을 넓혔고, 칠곡문화원 2층 전시실에서 정기전시회를 해마다 열고 있다.
유화, 캘리그라피, 캐릭터 디자인 등 다양한 분야에서 자신만의 개성을 간직한 작품세계를 구축해가고 있다. 그리메 회원들은 매주 화요일 회비로 운영하는 화실에 모여 그림을 그리고 있다.
일을 마친 후 틈틈이, 휴일이나 시간이 날 때마다, 특히 전시회를 앞두고는 매일 화실에 모여 작품을 준비한다는 그녀들. 그림이 좋아서 그림을 그린다는, 그림을 그리며 모든 정신을 그림에만 집중할 수 있고, 표현하고 싶은 만큼 그림을 그릴 수 있다는 기쁨으로 그림을 그리는 그녀들이 있다.
장문희 그리메 회장은 "꾸준함이 브랜드를 만든다"며 "열정은 강도보다 지속적인 것으로, 주부로서 자기개발을 위해 20년이란 세월 동안 붓을 놓지않고 작품활동으로 힐링과 성취의 기쁨을 채우며 취미가 예술이 되고 자부심이자 보람이 되었다."고 전했다.
그리메는 칠곡관내 벽화 재능 기부, 각종 행사 페이스페인팅 재능 기부, 캘리그라피 특강, 동아리 미술 수업, 전시회 관람 및 관광서 이동전시실 운영 등 다양한 문화교류활동을 펼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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