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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사진 칠곡문화원 |
| 경상북도문화원연합회와 칠곡문화원이 주관한 제28회 경상북도 풍물대축제가 9월 28일 드넓고 푸른 칠곡보생태공원 잔디밭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
이형수 칠곡문화원장의 개회 선언으로 시작된 이날 풍물대축제는 코로나19로 인해 3년 만에 열린 만큼 도내 시·군 농악단 20여팀이 열띤 경연을 선보여 관람객들의 박수갈채를 받았다.
이 자리에 23개 시군 문화원 관계자들과 김재욱 칠곡군수, 심청보 칠곡군의장, 배성도 부의장, 권선호·오종열·이상승·김태희·오용만·이창훈·구정회·박남희 칠곡군의원 등 내빈이 참석해 격려를 보냈다.
라태훈 경상북도문화원연합회장은 대회사를 통해 “풍물은 예부터 우리 생활 깊숙이 자리하여 흥을 돋우고 사람들의 마음을 한데 모아 온 민족정신이 깊이 담긴 종합민속예술"이라며 "오늘 축제는 이러한 풍물을 활성화하고 도민 화합을 도모하는 한마당잔치로 참가하신 모든 분들이 그동안 갈고 닦아온 기량을 마음껏 펼쳐 주시기 바란다.”고 전했다.
김재욱 칠곡군수는 환영사에서 “제28회 경북풍물대축제가 칠곡군에서 처음으로 열리게 된 것을 뜻깊게 생각하며, 호국과 인문학의 도시 칠곡군을 찾아주신 도내 풍물단 여러분들을 진심으로 환영한다.”며 “북, 장구, 꽹과리, 징, 나팔, 태평소 등으로 구성된 풍물은 한해의 농사를 마무리하고 함께 어우러져 그동안의 노고를 위로하고 즐기는 잔치이며, 다함께 신명나는 하루를 만들어주시기 바란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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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사진 칠곡문화원 |
| 이날 경기도 무형문화재 보유자 정인삼 씨가 심사위원장을, 국가무형문화재 진주삼천포농악 인간문화재 김선옥 씨와 노원구립민속예술단장 이용신 씨가 심사위원으로 활약했고, 심사를 하는 동안 2019년 우승팀인 영천군 명주농악보존회의 시범공연이 풍물대축제의 분위기를 한껏 고조시켰다.
풍물대축제의 결과, 영주 소백풍물단(대표 이준우)이 장원의 영광을 안았고, 차상인 시부 우승에는 구미문화원풍물단(대표 유재숙), 군부 우승은 청도읍풍물단(대표 이귀옥)이 차지했다, 차하에 칠곡군수상 8개팀과 칠곡문화원장상 9개팀이 선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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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사진 칠곡문화원 |
| 정인삼(81, 경기도 무형문화재 보유자) 심사위원장은 “전국 풍물 대회를 두루 다녔지만 아마추어가 경연하는 행사가 28년간 이어진 곳은 이곳이 처음”이라며 “저도 농악을 하고 있지만 이 자리에 참여하신 분들이야말로 우리 농악을 잇는 무형문화제”라며 “신명이 농악의 생명인데 오늘 신명나는 잔치를 즐길 수 있어서 너무 좋고, 앞으로도 풍물을 통해 사람들의 마음을 하나로 모으고 풍물을 널리 알리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는 심사평을 남겼다.
이번 대회에서는 인류무형문화유산인 농악에 의미를 두고 각 부문별 개인기 특별상을 처음으로 뽑았으며, 국회의원상(고령·성주·칠곡군 정희용 국회의원)에는 상쇠(꽹과리)에 김인자(포항시), 징에 최원옥(김천시), 북에 김정수(경산시)씨 등 3명, 칠곡문화원장상에는 장구에 김필순(경주시), 소고에 유원준(상주시), 잡색에 소옥점(칠곡군)씨 등 3명이 최고의 기량을 뽐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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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사진 칠곡문화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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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피니언/기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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