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가 풀리고 코로나 사회적 거리두기가 해제되면서 왜관읍 호국의 다리 옆 칠곡평화분수가 문을 열었다. 분수에서 솟아나는 물과 신나는 음악, 레이저 빛을 쫓아다니는 아이들의 들뜬 목소리와 즐거워하는 아이들을 바라보는 가족들의 모습이 편안하다.
칠곡평화분수는 4월 19일부터 10월 30일까지 화요일부터 금요일까지는 저녁 7시 30분, 8시 30분, 9시 30분부터 매일 세번 30분간 열린다. 토요일과 일요일에는 오후 4시, 7시 30분, 8시30분, 9시 30분부터 30분간 열린다.
분수쇼를 관람할 때 분수대에 올라가면 안 되고, 자전거나 킥보드, 인라인스케이트는 관람객과 부딪힐 위험이 있으므로 타서는 안된다. 그리고 가져온 쓰레기는 되가져가야 한다.
5월 5일 저녁 8시 30분부터 시작된 분수쇼에 어린이들을 데리고 함께 나온 가족들의 모습이 많이 눈에 띄었는데 분수대에 올라서는 아이들이 있어 분수 안으로 떨어지지는 않나 걱정스러웠다. 그렇지만 이를 말리거나 안전하게 관람하도록 관리하는 사람이 없어 아쉬웠다.
안전하게 관람하도록 현수막도 걸려있고, 안내방송이 나오긴 하지만 그것에 귀를 기울이는 사람이 없는 듯하다. 아이들이 분수대에 올라가면 위험하다는 것을 주변에 있는 어른들이 주의를 주어야하고, 안전관리 요원이 배치돼야 한다는 생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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