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칠곡] ‘미래지향적 칠곡문화 건설에 혼신의 힘 다하겠다’, 칠곡문화원 제19대 이형수 원장 취임


조진향 기자 / joy8246@naver.com입력 : 2022년 04월 07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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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좌측 김윤오 칠곡문화원장, 우측 신임 이형수 칠곡문화원장

칠곡문화원은 4월 6일 3층 대강당에서 백선기 칠곡군수, 장영복·장인희 전 원장과 도·군의원, 문화회원, 가족들이 참석한 가운데 칠곡문화원장 이·취임식을 개최했다.

손경희 사무국장의 사회로 진행된 이날 기념식은 칠곡문화학교 고고장구팀의 공연과 칠곡평화누리합창단의 합창으로 힘차게 문을 열었다.

국민의례와 내빈소개에 이어 여환숙 이사가 제18대 김윤오 원장의 공적을 소개했다.

제18대 김윤오 원장은 2019년 문체부와 한국문화원연합회 주최 어르신 교육사업의 일환으로 칠곡평화누리합창단을 창단해 시니어층의 참여와 활발한 활동을 이끌어냈으며, 같은 해에 칠곡문화원 자문위원회를 신설하고 칠곡향토문화연구소를 확대·운영해 지역 정체성 확립을 위해 노력한 결과, 도내 최우수 문화원상을 수상한 바 있다.

아울러 2018년부터 2021년까지 낙동강세계평화문화대축전 추진위원장을 맡아 호국평화의 도시 칠곡군의 위상을 드높이는데 앞장서 왔다.

지난 4년간 김윤오 원장의 공로에 대해 감사패와 재임 기념패를 전달했으며, 김윤오 원장이 이형수 신임 원장에게 칠곡문화원기를 이양하며 화합을 통한 칠곡문화원의 발전을 당부했다.

제19대 이형수 원장은 “그동안 칠곡의 문화예술 발전을 위해 노력해 온 김윤오 원장님의 노고에 감사드리고, 역대 문화원장님들이 이뤄온 성과에 누가되지 않도록 향토문화 육성과 지역 문화예술 발전에 최선을 다 하겠다.”며 
“수준높은 문화향상을 위해 넓은 지평에서 미래지향적인 칠곡문화 건설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그는 또 "이를 위해 문화원 역량강화, 전통문화의 재조명, 지역문화 향토사 발굴과 보존, 전통문화 사업의 계승을 통해 현대산업화와 정신문화가 조화를 이뤄 문화 속에서 정신을 고양할 수 있도록 이끌어 나가겠다."고 소신을 밝혔다. 



백선기 칠곡군수는 축사에서 “칠곡문화원이 출범한지 54주년을 맞아 문화예술 인프라가 부족한 지역에서 칠곡문화의 구심점 역할을 해왔고, 지역민들에게 지역에 대한 자부심을 심어주었다.”며 “올 하반기에 칠곡문화관광재단이 출범하면 칠곡문화원과 협력해서 군민들에게 다양한 문화향유의 기회를 제공해 주시기 바라고, 그로인해 풍요롭고 쾌적한 문화환경을 만들어주시기 부탁드린다.”고 했다.

그는 또 “저도 얼마 남지 않은 임기동안 최선을 다해 좋은 모습을 보여드리도록 노력하겠으며, 오늘을 계기로 칠곡문화가 한층 업그레이드되고 주민들로부터 사랑받는 칠곡문화원이 되기 바란다.”고 말했다.

최연준 칠곡군의회 부의장은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군민들에게 평생 교육의 기회를 제공하고, 낙동강세계평화문화대축전을 칠곡군의 대표 문화축제로 발전시켰으며, 지난해에는 최우수 문화원상을 수상해 향토발전과 지역문화에 큰 힘을 보탠 칠곡문화원에 감사드린다.”며 “앞으로 신임 원장님을 중심으로 지역문화를 선도한다는 자부심으로 지역문화 발전을 이뤄주시길 바라고, 회원들이 더욱 단합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칠곡군과 자매결연도시인 완주군의 김상곤 완주문화원장은 “2018년 자매결연한 이후 친밀한 관계를 유지해 왔으며, 탁월한 지도력으로 칠곡문화원을 이끌어온 김윤오 원장님의 노고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원장님이 못다한 지역문화발전을 신임 원장님과 함께 발전시켜 나가겠으며, 미숙한 점이 있다면 고견을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정희용 국회의원과 임종식 경상북도교육감은 축하메세지를 축전을 통해 전달했다. 대구한의대 김주완 철학박사는 왜관초와 순심중 동기동창인 신임 이형수 원장에게 ‘물가에 마을이 있습니다’라는 축시를 지어 낭독했고, 이 시를 서예가 원명숙 선생이 써서 전달했다.


제19대 신임회장단은 이형수 원장을 중심으로 이효석 부원장, 오규동·김창기 감사와 함께 이근배, 임택용, 이혁순, 송동석, 이순상, 김상엽, 손봉현, 임봉규, 권헌정 이사가 새로이 합류해 칠곡문화원을 이끌 예정이다.

신임회장단을 대표해서 이효석 부원장은 “이임하는 김윤오 원장님은 저와 민주평통, 성균관유도회, 문화원까지 같이 호흡을 맞혀와서 한편으로 서운한 마음이지만 그동안 노고에 감사드리고, 신임 이형수 원장님은 오랜 공직생활 경륜과 자원봉사센터장으로서의 경험, 지역사회에서 신망받는 분으로서 임원들이 잘 보좌해서 칠곡군 문화발전을 위해 열심히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 자리에 칠곡문화원장 선거에 함께 도전한 윤원섭 후보도 참석해 축하했다.

한편, 신임 이형수 원장은 1949년 왜관읍 달오리에서 출생해 왜관초와 순심중·고등학교를 졸업하고 칠곡군 지방서기관으로 정년 퇴임한 후, 칠곡군종합자원봉사센터 초대 소장을 역임하고, 전 순심연합총동창회 산악회장으로 활동했다. 대통령 훈장과 내무부장관 표창, 경상북도지사 표창 등을 수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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