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천서원(대가면 소재)에서는 12월 4일 위드 코로나 시대에 건강을 위한 전통 먹거리의 중요성을 알리는 ‘함께 김장김치 만들기’ 체험행사를 실시했다.
전날 천일염에 절여둔 배추 150포기를 씻어 물기를 빼고, 무채, 갓, 고춧가루, 멸치액젓, 새우젓, 굴 등 갖가지 양념을 준비해 8팀의 참가자들과 함께 버무렸다
이 자리에 김지수 동강심산기념사업회 사무총장(성주한의원 원장)과 천보용 두향원 대표가 참석해 전통음식에 대한 조언을 아끼지 않았다. 김지수 원장은 “바이러스를 치유할 약이 아직 개발되지 않아 위드 코로나시대에는 무엇보다 면역력을 키우는 것이 중요하며, 안전한 먹거리와 전통 발효음식의 중요성이 커지고 있다”며 “청천서원이 정신문화 계승과 더불어 김장 체험 등 전통문화 전승에도 중요한 역할을 할 수 있으리라 기대한다”고 말했다. 천보용 대표는 “김치나 된장 등 전통 먹거리는 조상으로부터 전래된 과학적인 음식으로 발효과정을 거쳐 항암효과를 갖고 인체에 면역력을 높여준다”며 “앞으로도 청천서원과 함께 전통 음식 보존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김장 체험을 진행한 배우경 청천다례원장은 “전통 차나 음식에 대해 자문해 주시는 두분께 감사드린다”며 “요즘 바빠다보니 집에서 김치 담그기가 번거롭고 힘들어하는 분들이 많아 김장담그기를 진행했고, 정성껏 마련한 국내산 재료로 만들어서인지 맛을 본 후 다시 주문하기도 한다”고 했다. 한편, 청천서원에서는 매주 다도교실과 성주문화도시 주민주도형 공모사업 별의별 실험실에 참여해 ‘고추장 만들기’ 체험을 진행하는 등 전통문화를 지속적으로 알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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