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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령] 쌍림면 개실마을, 도시민대상 농촌에서 살아보기 체험


조은주 기자 / 입력 : 2021년 04월 05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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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쌍림면 개실마을 전경(사진 고령군)

고령군은 귀농귀촌을 희망하는 도시민이 농촌으로 이주하기 전 최장 3개월까지 쌍림면 개실마을에서 미리 살아보는 프로그램을 4월 1일부터 진행한다.

직접 살아보면서 낯선 농촌생활에서 발생할 수 있는 위험부담을 최소한으로 줄이고 안정적인 정착을 유도하고자 올해 처음으로 추진된다.

선정된 참가자 5개팀에게는 최장 3개월간 주거공간을 제공하고, 월 15일 이상 프로그램에 성실히 참여하면 월 30만원의 연수비도 지원된다.

프로그램은 지역 주요작물 재배기술과 농기계 사용법 등 영농 전반에 대한 체험활동을 지원하는 ‘귀농형’. 농촌이해 주민교류 지역탐색 등 농촌생활 전반을 돕는 ‘귀촌형’. 청년들을 대상으로 다양한 농촌일자리 활동 등을 경험할 수 있게 지원하는 ‘프로젝트형’의 3가지 유형이 있다.

쌍림면 개실마을은 '귀촌형'에 해당되며, 신청자격은 만18세 이상 도시지역(동지역) 거주자여야 하며 살고 있는 시군구의 경계와 맞닿은 시군 마을로는 신청할 수 없으며, 이번에 서울, 부산, 수원, 김해, 김포시 5개팀이 선정됐다.

곽용환 고령군수는 “코로나19 영향으로 저밀도 농촌 생활에 대한 관심이 높아진 데다 장가화된 경기침체로 귀농과 귀촌에 관심을 갖는 도시민이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며 “농촌에서 살아보기 프로그램을 내실있게 운영해 농촌 안착으로 이어지는 데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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