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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칠곡군청 전경 |
| 백선기 칠곡군수가 지난 22일 현안사업 마무리와 신성장 동력 발굴을 위해 민선7기 후반기 군정 혁신을 추진한다는 계획을 발표했다.
지난해 9월 조직개편으로 완성된 3국 체제를 활용해 혁신과제의 발굴과 실천, 피드백이 유기적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국별로 모든 과정을 진행한다고 한다.
국장과 실장이 혁신그룹 단장을 맡아 공직사회내 일하는 문화와 군정운영의 기본을 재설계·정립한다는 계획이라는데 그럼 백 군수는 국장과 실장만 지휘하겠다는 것인지?
군정 혁신에 대한 군민의견 제안은 홈페이지, 우편, 방문, 팩스를 통해 가능하며 민원실, 읍면사무소, 호국평화기념관 등에 비치된 군민 소리함 ‘칠곡1번가’를 이용하면 된다고 하니 많은 군민들이 올바르고 쓴소리를 내주시기 부탁드린다.
얼마전, 모 인터넷신문사에서 칠곡군 건설국 공무원들의 출장비 내역을 밝히라는 정보공개 청구에 대해 자료요청을 거부한 칠곡군의 행태는 일반상식과 군민들의 알권리를 철저히 무시한 결과로 밖에 해석되지 않는다. 과연 칠곡군의 공직사회가 바뀔 것인가 우려되는 부분이다.
아울러 코로나19 확산 초기에 칠곡군이 저소득층에게 마스크를 지원했다는 보도자료에 대해 예산이 얼마나 투입됐는지 본지에서도 칠곡군청에 질의했으나 민감한 사안이라 알려줄 수 없다는 답변을 들은 바 있다.
백 군수는 “공직사회가 시대의 흐름에 앞서 나가지 못하고 정체될 수 있다”며 “실천 가능한 것부터 바꾸어 나간다는 각오로 새로운 변화의 바람을 일으켜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그렇지만 왜관읍 주민 A씨는 “3선 임기의 마지막 재임기간 중 레임덕 현상이 칠곡군 공무원 사회에 비일비재하게 일어나고 있는 상황에서 군정혁신을 얼마나 이뤄낼지 주목된다”고 심경을 토로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