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북도 고령군 대가야문화누리(경북 고령군 대가야읍 왕릉로30)는 8월 9일부터 9월 18일까지 '꺼지지 않는 예술혼, 대향 이중섭 레플리카展'을 개최합니다.
대향 이중섭(1916.9.16-1956.9.6.)은 주로 전통적이고 토속적이 소재를 선택해 작품을 제작했으며, 작가 개인의 삶을 작품을 통해 보여주고 있습니다. 한국전쟁 때 제주도 피란 시절의 가족들과 행복했던 나날들과 가족과 헤어져 홀로 지냈던 부산 피란 시절의 그림 등 서정적이거나 삭막한 배경은 작업 당시의 불우한 환경과 작가의 심정을 잘 드러내 보여주고 있습니다.
이번 전시회는 6개의 섹션으로 나누어 구성되었으며 작가의 내면의 표출, 가족에 대한 그리움, 잠시 머문 흔적으로 서귀포와 부산, 통영, 서울과 대구를 중심으로 한 작품을 선보이고, 가족들과 헤어진 후 서울에서 병을 앓으며 홀로 그림을 그리던 불우한 시절의 그림을 전시합니다. <황소>, <바닷가의 아이들>, <춤추는 가족>, <서귀포의 환상>, <욕지도 풍경>, <길 떠나는 가족>, <돌아오지 않는 강> 등의 작품을 감상할 수 있습니다.
'내 손으로 만드는 나만의 은지화' 체험 프로그램에 참여할 수도 있으며 '이중섭의 명화퍼즐'을 맞춰보며 누구나 무료로 작품을 즐길 수 있습니다.
대가야문화누리 전시실은 매주 월요일 휴관하며, 관람시간은 10시부터 17시까지, 도슨트의 작품 설명은 11시, 13시30분 15시30분 3회 진행하며, 큐피커 오디오 가이드(핸드폰 앱, 전시 작품에 대한 자세한 설명)도 제공됩니다.
관람문의는 대가야문화누리 운영팀(054-950-7014)로 전화하면 되고, 20인 이상 단체로 참여할 경우는 꼭 예약하시기 바랍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