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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향토사연구회, 제2차 이사회 및 향토경북 제23집 편집회의 개최


조진향 기자 / joy8246@naver.com입력 : 2025년 07월 2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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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향토사연구회(회장 김점한)는 7월 19일 향토경북 제23집 출간과 하계연찬회 세부사항을 협의하기 위해 제2차 이사회 및 편집회의를 개최했습니다.

배창섭 사무국장의 사회로 덕향 1층 별실(경북 의성군 봉양면 소재)에서 열린 이날 회의 결과, 2025년 하계연찬회 일정은 8월 23일(토) 10시부터 덕향 2층 회의실에서 개최하며, 초청 특강은 문경 박윤일 회원이 도예가인 ‘천한봉 경북무형문화재 사기장’에 대한 이야기를 들려줄 예정입니다.


하계연찬회 후에는 한여름에도 얼음이 어는 시원한 의성군 빙계계곡과 인근 빙계서원 그리고 소우당, 학록정사, 운곡당, 점우당 등 40여 동의 아름다운 전통 가옥과 자연경관을 자랑하는 산운마을(의성군 금성면 소재)을 탐방하기로 했습니다.

향토경북 제23집 편집회의에서는 지역문화 관련 자유 주제로 지난 해처럼 총 300페이지, 500부를 인쇄할 예정이며, 원고 마감 기한은 8월 31일까지로 정했습니다. 올해 집필자는 10여 명이고, 경상북도 문화예술과 보조금 삭감으로 원고료는 부득이 지급하지 않기로 결정했습니다.


향토경북에 실을 내용은 지역문화 관련 자유 주제이며, 경북도지사 및 경북도의회 의장의 축사를 게재하고, 표지그림은 국보77호인 경북 의성군 탑리5층 석탑 사진을 싣기로 했습니다. 

기타 사항으로 올해 1월 정기총회에서 경북도지사 표창 수상자가 없었는데, 여러 수상 후보들이 사양하였기에 수상자가 없었고, 내년 1월 열릴 총회에서는 경북향토사연구회 발전을 위해 노력한 임원을 추천하여 수여하기로 했습니다.

김점한 경북향토사연구회 회장은 “많은 폭우가 내리는 가운데 회의를 위해 먼 곳에서 참석해 주신 분들께 감사드리고, 회원님들 가정에 비 피해 없으시길 바란다.”며 “향토경북 23집 집필자 여러분들의 노고에도 감사드리며, 내 고장을 알린다는 자부심을 가지고 연구와 집필에 매진해 주시길 당부드린다.”고 했습니다. 이어 “하계연찬회에도 많은 분들이 참석하셔서 회원들간 화합과 의성지역의 문화유적지를 탐방하며 역사와 문화에 대해 배워가는 귀한 시간이 되었으면 한다.”고 전했습니다.

↑↑ 사진 경북향토사연구회

이 자리에 김점한 회장, 이정록 부회장, 박위호 고문, 박금숙 이사, 배창섭 사무국장, 조진향 편집위원이 참석했습니다.

회의 후 의성군 조문국박물관을 방문하여 6월 5일부터 8월 10일까지 열리는 ‘모두가 함께하는 180일의 여정, 국보순회전’과 상설전시장을 박위호 고문의 상세하고 해박한 설명을 들으며 관람했습니다. 조문국박물관에 돌도끼 등 유물을 기증하여 기증자 명단에서 이름을 확인할 수 있었던 박위호 고문의 고향에 대한 사랑을 느낄 수 있는 시간이었습니다. 

↑↑ 사진 경북향토사연구회

그리고 통일신라시대에 조성하여 목탑과 전탑, 석탑의 형식과 균형미를 갖춘 국보77호 탑리 5층 석탑을 찾아 의성 지역의 역사와 문화를 감상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 경북 의성군 탑리 5층 석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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