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중 이영수 작가의 서각 초대전 '무위의 노래, 시중 서화담 반반전'이 성주문화예술회관 기획전시로 6월 10일부터 15일까지 성주문화예술회관 전시실에서 열립니다.
서예가로 활동해오던 이영수 작가는 40년 전, 서각의 아름다움에 매료되어 서각가로 변신하여 자유로운 표현방식으로 새로운 감성을 서각작품을 통해 보여주고 있습니다.
자연의 이치에 순응하는 무위 자연의 삶을 추구하는 노자의 사상과 서화담의 사상 그리고 이 세상 사람들에게 들려주고 싶은 잠언과 같은 짧은 문구를 활달한 필치로 조각해 그것을 감상하는 이들로 하여금 지금 여기에 편안히 머물 수 있는 여유로움을 선사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