즐겨찾기+ 최종편집 : 2026-05-19 13:56:21 회원가입기사쓰기
지역문화
  최종편집 : 2026-05-14 오후 01:43:34
출력 :
국가지정명승지 옥계 침수정枕漱亭(2)/박문태
조연(槽淵)은 침수정 정면 바로 우측 편에 말구유통과 같이 길게 홈이 파여 소(沼)를 이루고 있는 절경이다. 조연의 옆에 병풍암과 어울려 옥계 계곡을 더욱 옥계답게 한다. 어떻게 자연이 이처럼 훌륭한 조각을 전시할 수 있는가? 조연의 옥류 위에는 봄철에는 진달래를 비롯한 온갖 꽃잎이 떨어져 흐르고, 가을에는 단풍잎이 떨어져 운치를 더 한다.
조진향 기자 : 2025년 12월 23일
문경새재32. 조령성과 조령관 / 이정록
조령관의 남쪽 처마에서 떨어지는 빗물은 초곡천을 거쳐 영강으로 흘러들어 낙동강에 합류하여 부산 앞바다로 흘러들고, 북쪽 처마에서 떨어지는 빗물은 충주 달래강을 거쳐 남한강으로 흘러들어 양수머리에서 북한강과 합류하여 한양을 감돌아 인천 앞바다로 흘러든다. 조령관은 한강과 낙동강의 상징적인 분수령이고, 영남과 기호 지방을 연결하는 요충지로서 사람의 몸에 비유
조진향 기자 : 2025년 12월 17일
조선시대 청어(靑魚)에 대한 인식과 과메기의 어원(語源)에 대한 연구(3) / 이재봉
선비들이 남긴 글 속에는 청어와 관련된 다양한 정서들을 엿볼 수 있다. 목은(牧隱)에게 청어는 입맛을 돋우어 주는 아침 밥상의 필수 아이템이었다. 왕실의 일가로 자라서 제주도에 유배가서도 부인에게 반찬을 보내라고 채근하였다는 추사(秋史)에게 청어는 살구꽃과 봄비를 생각나게 하며 쑥떡과 냉이국 같은 봄을 그립게 해주는 시절별미(時節別味)였다. 또 약소국 외
조진향 기자 : 2025년 12월 13일
군위교생軍威校生 장사진張士珍 수성장守城將의 전사戰死(3)/홍영선
군위현의 교생 장사진이 적을 토벌하다가 패하여 전사하였다. 장사진은 재능과 용맹이 있어 변란 초기부터 군사를 모아 적을 무찔렀는데 전후(前後)에 사살한 것이 매우 많았으므로 왜적이 張장군이라고 일컬으면서 감히 그의 지역으로 들어가지 못하였다. 하루는 적이 복병을 설치하고 유인했는데 장사진이 끝까지 추격하다가 복병 가운데 빠지게 되었다. 그러나 오히려 크게
조진향 기자 : 2025년 12월 10일
문경 상강정上江亭에 대한 고찰(2)/이정록
남이는 괴이한 인연으로 계유정란공신 권람의 딸에게 장가를 들었는데 일찍 사별하였다. 남이는 1467년 명을 받아 포천(抱川)·영평(永平) 등지에서 도적을 토벌했고, 이시애(李施愛)가 반란을 도모하자 대장(大將)이 되어 구성군(龜城君) 이준(李浚)·조석문(曺錫文)·허종(許琮)·강순(康純)·어유소(魚有沼) 등과 토벌에 참가하여 공을 이루어 적개공신(敵愾功臣)
조진향 기자 : 2025년 12월 08일
방언 어휘의 어원 연구(6) 한가위, 귀뚜라미의 어원 / 신승원
앞에서 논의한 것을 요약하면, 표준어 한가위에 대당하는 경북방언은 c추석, f한가우, h가배, j대보름으로 나타난다. 먼저 추석은 강원, 충북, 충남, 경남, 전북, 전남, 제주방언과 동일하다. 두번째로 한가우는 경남, 전남 방언과 동일하다. 세 번째로 가배는 경남 방언과 동일하다. 마지막으로 대보름은 경북방언에만 존재한다.
조진향 기자 : 2025년 12월 04일
김천金泉의 향안鄕案과 계안稧案에 대한 고찰考察(2)/ 이갑희
개령향안은 향지(鄕誌)에는 기록이 없으나 해주인(海州人) 정각(鄭珏)선생이 서문(序文)을 쓴 개령향약(開寧鄕約)의 기록에 “갑진년(1904)에 고 부제학 허석(許襫)공과 청농(靑儂) 이용우(李容愚)공이 고을의 선비들과 향약을 세울 논의를 일으켜 밭(田) 약간을 마련하여 밑천으로 삼아 약소(約所)는 본래의 향사당(鄕射堂)으로 삼았으니 이 당(堂)은 선대의
조진향 기자 : 2025년 11월 30일
삼매당집三梅堂集의 유금오산록遊金烏山錄에 대한 심고審考(3) / 김광수
삼매당 선생의 가계는 증조부(曾祖父) 김잠(金箴), 생조부(生父의 父) 김석량(金錫良), 조부(祖父) 김석윤(金錫胤), 생부(生父) 김활(金活), 부(父) 김양(金瀁, 進士)이다. 광해군 13년(1621)에 출생하여 숙종 3년(1677)에 57세로 졸서하였다. 과력은 현종(顯宗) 1년(1660) 경자(庚子) 증광시(增廣試) 병과(丙科) 24위(34/3
조진향 기자 : 2025년 11월 27일
문경새재31.책바위 / 이정록
옛날 새재 근처에 큰 부자가 살고 있었다. 부자는 늦도록 슬하에 자식이 없어 명산대천(名山大川)을 찾아다니면서 아들 하나를 점지해달라고 지극정성(至極精誠)으로 치성(致誠)을 드린 덕분에 느지막히 아들 하나를 얻었다. 그런데 늦게 얻은 자식이 성장 할수록 건강이 나빠져서 급기야는 자신의 몸조차 가눌 수 없을 정도로 악화 되었다. 부자는 아들의 건강을 찾고자
조진향 기자 : 2025년 11월 24일
국가지정명승지 옥계 침수정枕漱亭(1)/박문태
조선시대 문인들이 글로 아름다운 경치를 묘사한 경북 영덕군 달산면 옥계(玉溪)의 침수정(枕漱亭) 일원이 2022년 2월 25일 국가 지정 명승지가 되었다. 문화재청과 영덕군에 따르면 독특한 경관이 잇따라 펼쳐지고, 선조들의 자연 향유 방식을 이해할 수 있는 ‘영덕 옥계 침수정 일원’이 국가지정문화재 명승으로 지정 되면서 앞으로 많은 관광객들이 찾아들 전망
조진향 기자 : 2025년 11월 22일
군위교생軍威校生 장사진張士珍 수성장守城將의 전사戰死(2)/홍영선
장사진은 군위 효령 병수동에 아버지와 같이 5형제 중 셋째로 태어났다. 구안(邱安) 국도변 병수동(並水洞) 마을 입구에 <국상증수사장사진고리(國傷贈水使張士珍故里)>라고 세운 비석이 우뚝 서 있어 장사진이 살던 마을이라 하였다. 이비는 1753년(영조 29년, 癸酉) 8월에 군위현감 남태보(南泰普)가 비문을 지었다.
조진향 기자 : 2025년 11월 19일
문경 상강정上江亭에 대한 고찰(1)/이정록
상강정(上江亭)은 문경시 가은읍 전곡리 소양동에 있는 평산신씨 문중의 정자이다. 평산신씨(平山申氏) 문경 입향조 신숙빈(申叔彬)이 무오사화의 난을 피하여 문경에 낙향하여 평소에 공께서 노니시던 곳에 1550년경에 후손들이 세웠는데 세월이 흘러 정자가 무너져서 1650년에 다시 고쳐 지었고 1980년경에 가은 농암간의 도로 확장으로 지금의 자리로 옮겨 지었
조진향 기자 : 2025년 11월 13일
방언 어휘의 어원 연구(5) 번개, 개구리의 어원 / 신승원
경북방언에서는 벙게, 번덜게, 벙게뿔 어형이 나타나고 있다. 먼저 b벙게 어형의 어원은 a~g까지 동일하나, 음성실현형에서 차이가 날 뿐이다. 제주 방언의 번게와 매우 유사하다. 다음으로 h번덜게 어형은 어원면에서 i, j와 동일하나 음성형에서 차이를 보이고 있다. 마지막으로 k벙게뿔 어형은 어원에서 함남방언과 동일하나, 음성형에서 차이를 보이고 있다.
조진향 기자 : 2025년 11월 10일
삼매당집三梅堂集의 유금오산록遊金烏山錄에 대한 심고審考(2) / 김광수
금오산 유산록 노정을 보면 삼매당 선생의 부친인 양탄 김공과 와유당 박진경이 인근의 대소 사인 15인을 거느리고 함께 유산한 일자는 계미년(癸未, 1643) 9월 11일이다. 이듬해 양탄공이 졸서하고 그후 3년 후인 병술년(丙戌, 1646) 11월 중동(仲冬)에 정리 완성되었다. 그 노정을 살펴보면 다음과 같다.
조진향 기자 : 2025년 11월 03일
문경새재30.초곡천(草谷川) / 이정록
새재는 초곡천이 흐르는 골짜기를 따라 길이 꿈결처럼 이어져 간다. 초곡천의 청아한 물소리와 어우러져 새재는 먼먼 얘기속의 그리움처럼 그렇게 누구든 말려들고 만다. 매월당 김시습은 새재는 청산 아득한 곳으로 들어간다고 하였고 양곡 소세양은 새재는 푸른 병풍 속으로 들어가는 듯 하다고 하였다.
조진향 기자 : 2025년 10월 31일
김천金泉의 향안鄕案과 계안稧案에 대한 고찰考察(1)/ 이갑희
사대부가 향당(鄕黨)에 처함에 혹은 세덕(世德)으로 서로 이웃이 되기도 하고 혹은 지망(地望)으로 서로 사귀기도 하는 것이다. 마치 여남(汝南)의 진순(陳筍)과 장안의 위두(韋杜)와 같은 경우인데 모두 방책(方冊)에 이름이 남아 전해지는 것이 그치지 않았으니 이것이 향안(鄕案)을 설치하는 까닭이다. 생각건데 우리 금릉(김천)은 본래 잠신(簪紳)이 문학을
조진향 기자 : 2025년 10월 23일
군위교생軍威校生 장사진張士珍 수성장守城將의 전사戰死(1)/홍영선
우리 민족사상 유사(有史) 이래 가장 처참하였던 임진왜란 7년(1592~1598)간의 전쟁에서 자기의 목숨을 초개(草芥)같이 여기고, 국난을 위해 전장에서 목숨을 바친 이가 있으니, 이것은 평소의 수양이 바탕이 되었기 때문이다. 재간(才幹)은 있어도 명운(命運)이 없어 전쟁터에서 왜군에게 전사하였으니, 이분이 군위 교생 ‘장사진(張士珍)’ 의병장이다.
조진향 기자 : 2025년 10월 22일
팔공산 은해사 경내의 금석문(2) / 전일주
은해사 산문을 들어서 솔밭길을 가다보면 왼편에 고승의 부도를 모아둔 곳이 있다. 예전에는 노출이 되어 있다가, 요즈음은 담장을 둘러 잘 보존되고 있다. 부도전 마당에는 은해사 사적비를 비롯하여 근래에 건립한 동곡당 일타대종사의 부도와 비석을 중심으로 뒤편에 16기가 있으며, 높은 석벽에도 1개가 있다. 부도전 입구에 나무아미타불을 새긴 비석이 있다.
조진향 기자 : 2025년 10월 16일
방언 어휘의 어원 연구(4) 반딧불, 곰팡이의 어원 / 신승원
a. 개똥불:개똥<벌레>+불(<블,火)→개똥불(함북, 함남, 평북, 평남, 황해, 강원, 경기, 충북, 충남, 경남, 전북, 전남) 개똥불은 개똥벌레에서 벌레가 절단한 개똥과 블에서 변한 불이 결합한 합성어이다.(개똥<벌레>는 벌레가 절단되었음을 의미하고, 불<블, 블에서 불로 변화하였음을 의미함, 이하 동일) 경북과 제주 방언을 제외한 우리나라 대부분
조진향 기자 : 2025년 10월 14일
조선시대 청어(靑魚)에 대한 인식과 과메기의 어원(語源)에 대한 연구(2) / 이재봉
서양에서 청어가 인쇄물에 처음 등장한 것은 서기 240년대이다. 3세기 로마의 역사가 솔리누스(Solinus)는 스코틀랜드 헤브리디스 제도 사람들이 ‘생선과 우유로 먹고 산다’고 묘사했는데, 그 생선이 바로 청어였다. 오메가 3가 풍부한 이 생선이 유럽인들의 기근을 해결해주며 그들의 주식(staple food)이 되었습니다. 더 나아가 청어는 코펜하겐과
조진향 기자 : 2025년 10월 08일
   [1]  [2]  [3] [4] [5] [6] [7] [8] [9]    
포토뉴스
오피니언/기획
문화의 창
예천의 토성 예천임씨(2)/조윤
조진향 기자 | 04/14 13:15
방언 어휘의 어원 연구(9) 감기, 벽의 어원 / 신승원
조진향 기자 | 04/10 13:10
꽃빛고을 일월면 주곡2리 감복동 이야기(2)/박원양
조진향 기자 | 04/06 12:14
사설의료기관 상주의 존애원存愛院(1)/김숙자
조진향 기자 | 04/01 00:02
제호: 뉴스별곡 / 주소: (우)39889, 경북 칠곡군 왜관읍 회동1길 39-11(왜관리) / 대표전화: 010-8288-1587 / 발행년월일: 2019년11월11일
등록번호: 경북 아00555 / 등록일: 2019년 10일 15일 / 발행인·편집인 : 조진향 / 청소년보호책임자: 조진향 / mail: joy8246@naver.com
뉴스별곡 모든 콘텐츠(기사, 사진, 영상)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으며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Copyright ⓒ 뉴스별곡 All Rights Reserved. 본지는 신문 윤리강령 및 그 실요강을 준합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