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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故 문인수 시인(사진 성주문학회) |
| 성주가 낳은 뛰어난 서정시인이며 올해 타계한 문인수 시인을 추모하는 행사가 11월 18일 저녁 6시 성주문화예술회관 2층에서 성주문학회 주최로 열린다.
이날 연간지 ‘성주, 사람과 문화’(21호) 출간 기념행사(1부)와 함께 개최되는 추모 문학제(2부) ‘나는 지금 이곳이 아니다’는 故 문인수 시인을 기억하기 위해 시인의 대표시와 추모 평론(노태맹), 추모 산문(배창환·김수상·정동수·박덕희·박신자·이기숙), 추모시(정진호·김은진)를 수록해 시인의 삶과 시 세계를 재조명한다.
문인수 시인 추모 사업의 주춧돌을 놓기 위해 개최되는 이번 행사에는 한국작가회의 대구경북지회(대경작가회의) 대표 김은령 시인과 대구시인협회 대표 윤일현 시인, 대구문학관 관장 이하석 시인이 추모사를 할 예정이며, 대구 경북의 여러 문인들이 대거 참가할 예정이다.
행사에는 문인수 시인의 연보와 시 낭독 외에도 소프라노 이보나 교수의 노래와 이유선 시낭송가의 시 퍼포먼스, 문인수 시인의 유가족(문동섭)이 ‘기억 나누기’에 출연해 시인의 삶과 문학을 이야기할 예정이다.
‘성주, 사람과 문화’ 21호에는 ‘성주문학이 만난 올해의 시인’으로 성주 대가면 유촌 출신 시인으로 일상의 삶을 따뜻한 언어로 노래한 정진호 시조 시인을 선정해 특집으로 다뤘다.
아울러 김태수, 배창환, 리강룡, 노태맹, 김순란, 이기숙, 박덕희 곽도경, 김은진, 김수상, 최진, 정동수, 이명은, 고해자 외 여러 시인들과 이윤경, 박순선, 박신자의 수필, 백종운, 황갑주, 주은화, 최기천 등 지역에서 활동하는 신인들의 시 작품을 수록했다.
이외에도 특집2 ‘빛나는 사금파리’에는 곽명창(가야산 반수동 바위굴), 김현숙(금수면 다온독서회), 특집3 ‘온고이지신’에는 박재관(성주 옛 읍성), 박재범(성주 역사공원, 쌍도정), 윤명자(성주댐 수몰 이야기)와 김충환(성주향교, 보물이 되다)의 글을 수록해 지역의 삶과 문화 활동, 역사 유적 등을 조명했다.
또 법정 문화도시를 진행하고 있는 ‘성주 문화도시 예비사업’의 활동 내용과 성과를 중심으로 ‘사업 개요(박덕희)’와 ‘별의별(★의別) 실험실 사업 (박덕희, 박신자, 배미영, 김병학, 강은향, 이석호)’, 그리고 파일럿 사업으로 진행된 ‘별린이학교(박덕희)’, ‘쉼표와 좌표(전정호)’, 「유·휴공간」(배창환)의 전개 과정 등을 특집4에서 정리했다.
특히 지난해 성주읍 대황리 마을 파일럿 사업의 성과를 이어받아 올해도 전개한 주민 대상 글쓰기 활동 ‘대황리 행복글방’에 참가한 김경일, 김재득, 박무련, 허남주 4인 어르신들의 삶에 밀착된 시 30편을 수록했으며, 특집5 ‘성주문화의 현장’에는 2021년 금수문화예술마을(재표 최재우)의 활동을 정리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