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인고 2020 평생교육(오픈스쿨) 개강식이 22일 오전 10시 대강당에서 열렸다.
페어웨이(골프), 탁구, 바리스타. 궁중요리(세계요리), 디저트 강좌가 8월 22일부터 11월말까지 13주간 매주 토요일 오전 10시부터 2시간 무료로 진행되며, 궁중요리(세계요리)는 22일 현재 수강생을 모집중(933-1080)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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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명인고 오픈스쿨 담당 교사 소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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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초 3월부터 오픈스쿨을 개강할 계획했으나 코로나로 인해 연기되다가 더 이상 연기할 수 없다는 판단으로 강좌를 개강하기로 결정했다. 그러나 코로나 재확산에 따라 휴강될 수도 있다고 밝혔다.
학교 이미지를 쇄신하고 지역주민과 소통하기 위해 오픈스쿨은 특성화고등학교로써 전문교과 위주의 제과제빵, 외식조리, 세무회계 수업을 하면서 학부모와 지역주민들에게도 알리기 위해 개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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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남덕우 명인고 교장 |
| 남덕우 교장은 “코로나 확산으로 인해 3단계 사회적 거리두기에 들어가면 온라인으로 이뤄진다”고 우려를 표하며 “작년에 비해 학교 모습이 많이 달라졌고, 지난 1학기 동안 변모를 위해 노력했다”고 밝혔다.
이어 “이 학교는 지역학교로 지역민들이 아끼면서 관심을 갖고 키워 나가야할 곳으로 평생교육을 통해 재학생뿐 아니라 지역민들까지도 교육에 참여하도록 했으니 좋은 시간 되시기 바란다. 그동안 선생님들이 많이 준비했으며, 올해는 어린 학생들이 많이 참여했는데, 좋은 교육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개강 첫날, 바리스타반에서는 선생님 소개와 앞으로 어떤 교육이 이뤄지면 좋을지에 대해 대화를 나눠 3개월간의 짧은 기간이지만 2급 자격증을 딸 수 있도록 했다.
이정은 교사는 창의적 쉐프, 도전하는 자, 꿈꾸는 교사로 자신을 소개하면서 고등학교 때부터 요리를 좋아해서, 한식, 일식, 양식과 카빙(조각)까지 하고 있다고. 또 “어머니가 요리를 잘 하시고 저도 요리를 좋아해서 시작하게 됐다”며 “3녀 중 셋째딸로 중학생 때 첫 아르바이트를 하며 돈의 소중함을 알고, 그때부터 지금까지 용돈을 직접 해결해 왔고, 대학등록금과 기숙사비도 스스로 마련했다”며 “즐겁고 유익한 수업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백경애 교무기획부장은 “올해는 코로나로 인해 방학을 3일간 했다”며 “명인고는 2017년부터 교육부 매직스쿨 지원을 통해 지역주민과 학부모를 대상으로 오픈스쿨을 진행해 왔고, 작년까지 지원이 끝나 올래는 학교 자체 예산으로 운영하고 있다”며 “바리스타 실습실의 조명이나 벽면의 벽돌 하나하나에도 세심하게 신경써 좋은 시설을 학부모님이나 지역민들과 나누고 싶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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