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통합당 수성구을 국회의원 이인선 후보 마지막 날 유세에 박형준 미래통합당 선대위원장, 주호영 수성구갑 후보 등이 찾아와 합동 유세를 펼쳤다.
14일 오후 용지아파트 앞에서 열린 유세에서 박형준 미래통합당 선대위원장은 “김종인 위원장을 대신해 유세에 참석했다. 코로나 위기를 슬기롭게 극복하고 있는 대구 시민은 전세계의 극찬을 받고 있다. 자랑스럽고 경의와 존경을 표한다”며 모두 발언을 한 뒤 “경제, 외교, 안보, 민생 생활 전부문이 문 정부 3년 이후 최악이다. 내일 선거로 이들을 심판해 달라“고 당부했다.
이어 단상에 오른 주호영 후보는 “이제 수성을에서는 이인선을 찾아 달라. 저에게 보인 성원 이인선 후보에게 실어 달라. 미래통합당이 오만과 무능의 정권, 심판하게 해 달라”고 목소리를 높혔다.
큰절을 올린 뒤 단상에 오른 이인선 후보는 “독립운동가의 손녀로서 지역 사랑이 남다른 저에게 힘을 실어 달라. 경제 전문가인 저에게 힘을 주면 낙후된 지역 경제를 정상화 시키겠다. 내일은 나라의 운명이 걸린 선거일. 적극적인 참여로 미래통합당에 힘을 실어 달라”며 유권자들에게 지역 적임자임과 동시에 참정권의 중요성을 재차 강조했다. 한편, 주성영, 김상훈, 곽상도, 윤재옥, 김형기 대구시당 공동선대위원장도 유세에 참가해 내일 선거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경제와 외교를 파탄내고 전국민을 극한 대립양상으로 내몬 문 정부를 반드시 심판해 달라”고 재차 당부했다. 한편, 이인선 후보 선거사무소는 14일 “홍준표 무소속 후보와 여론조사의뢰자, 여론조사기관 등을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로 수성구선거관리위원회에 고발했다”고 밝혔다.
선거사무소에 따르면 여론조사의뢰자가 여론조사기관에 의뢰한 3월 31일과 4월 5일의 여론조사 결과는 비슷한 표본 크기의 타 여론조사기관의 조사시간과 비교해 지극히 단시간에 이뤄졌으며 이에 따라 이인선 후보의 지지율이 타 조사기관에 비해 현저히 낮게 나타났다는 것.
이어 “적법·타당한 정상적인 절차에 따라 여론조사가 이뤄진 것이 아니거나, 여론조작의 의심이 들지 않을 수 없으므로 여론조사 의뢰자 및 그 관련자와 여론조사업체에 대해 여론조사 위법성도 함께 엄정 조사해 달라”고 밝혔다.
선거사무소 측은 “홍 후보측의 행위는 후보자에 대한 유권자들의 올바른 의사결정이나 판단에 크게 영향을 줘 선거 공정성을 해칠 우려가 너무나 막대해 부득이 고발하게 됐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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