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칠곡] 전준영 천안함 예비역 전우회장, ‘보훈 마스크’ 1천장 기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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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좌측 전준영 천안함 예비역 전우회장(사진:칠곡군) |
| 전준영 천안함 예비역 전우회장이 31일 칠곡군 참전용사에게 전달해 달라며 사비로 마련한 ‘보훈 마스크’ 1천장을 칠곡군에 기탁했다.
2010년 3월 천안함 폭침 당시 갑판병으로 복무했던 전준영 회장은 백선기 칠곡군수에게 천안함 10주년 기념 배지를 달아주며 천안함 챌린지에 대한 감사인사를 전했다.
이어 6.25 및 월남전 참전용사를 만나 천안함 폭침에 대해 설명하고 선배 군인들에게 큰절로 존경과 감사를 표했다.
전준영 회장은 “칠곡군에서 시작된 천안함 챌린지를 통해 천안함 생존 장병과 유가족은 큰 위로와 용기를 얻었고, 그 큰 사랑에 비하면 턱없이 부족하지만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는 칠곡군을 돕고 싶었다”고 전했다.
전 회장은 “우리는 영웅이 아니고, 다만 북한 잠수정의 어뢰 공격을 받던 10년전 그날 군인으로서 최선을 다했다”며 “앞으로도 전우들의 값진 희생과 유가족의 아픔이 기억될 수 있도록 많은 관심을 가져달라”고 당부했다.
백선기 군수는 “천안함 폭침 10주년이라는 아픔을 선배 군인에 대한 보훈으로 승화시켜 준 전준영 회장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대한민국에 호국과 보훈의 가치가 올곧게 설 수 있도록 함께 힘을 모아나가자”고 당부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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