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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희용 예비후보, “국민생명과 안전을 위한 추경을 편성해야 한다”


조진향 기자 / joy8246@naver.com입력 : 2020년 03월 02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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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희용 미래통합당 예비후보는 2일 “이번 추경은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한 방역지원과 어려움을 겪는 중소상인, 자영업자들의 경제피해 최소화에 중점을 두고 편성해야한다”고 강조했다.

여야는 코로나19 대책 관련 추경과 세제 지원 입법을 2월 임시 국회내에 처리하기로 잠정 합의됐다. 이에 따라 코로나 추경안은 2월 임기국회 회기인 이달 17일전에 처리될 전망이다.

정희용 예비후보는 “국민들은 마스크를 사기위해 비를 맞으며 새벽부터 줄을 서는데, 정부는 중국과의 약속이라며 마스크 등 물품 250만 달러어치를 전달해 참으로 답답하기 그지없다”며 “문재인 대통령은 ‘어떤 질병도 안심하고 치료받을 수 있는 나라를 만들겠다’는 국민과의 약속을 먼저 이행해야 할 것”이라고 꼬집었다.

이어 “대구경북 지역의 코로나 확진자만 3천명이 넘어 병상 부족문제가 갈수록 심각해지고 있고, 의료진과 의료장비도 턱없이 부족한 상황이다”며 “코로나 검역·진단·치료 등 감염병 대응체계 보강에 추경을 집중해 문제를 신속히 해결해야한다”고 주장했다.

또 정 예비후보는 “코로나로 소상공인, 관광, 숙박, 외식, 공연 등 내수가 얼어붙은 지 오래다. 시름에 빠진 중소상인과 영세자영업자들이 직면한 위기를 극복할 수 있는 실질적인 지원대책도 포함돼야 한다”고 말했다.

정희용 예비후보는 “추경안을 보면, 예산 집행률이 저조해 감액됐던 취업성공패키지 사업, 생뚱맞은 지역사랑상품권 발행확대 등이 거론되고 있어 ‘총선용 선심성’ 추경이 되는 것 아닌지 심히 우려된다”며 “정부는 이번만은 정치상황과 총선을 잊고, 진심으로 국민의 생명과 안전을 최우선으로 고려하는 추경을 편성해야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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