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미술협회는 4월 6일부터 16일까지 대구문화예술회관에서 '대구아트페스티벌2022' 을 개최한다.
본전시 1부는 4월 6일부터 4월 10일까지 앤 갤러리와 46명의 작가들이 참여해 39개의 부스에서 작품을 전시한다.
민화특별전 1부도 31명의 민화작가들의 작품이 11전시실과 13전시실에서 선보인다. 그리고 8개 구.군미술협회 대표전은 12전시실에서 4월 6일부터 4월 16일까지 전시된다.
본전시 2부는 4월 12일부터 4월 16일까지 78명의 작가와 갤러리가 참여하며, 서예.문인화.서각 특별전도 22명의 작가가 참여해 펼쳐진다.
이번 전시는 138개 부스에서 200여명의 작가가 2,000여점의 다양한 작품을 소개하는 개인전으로 유명 갤러리도 함께 참가해 작가의 작품세계를 보여주고, 관람객에게 한층 가까이 다가가는 전시회로 기획됐다.
2층 로비 특별부스에서는 균일가 30만원 특별행사전이 열려 참여한 작가들의 작품을 저렴하게 구입할 수 있는 기회도 주어진다. 무료관람으로 관람시간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이다.
어제 그곳에서 그녀를 만났다. 선명하고 또렷한 눈매였고, 그림에서 느껴지는 에너지를 그녀에게서도 감지할 수 있었다. 너무나 많은 작품들 속에 유독 눈에 띄는 그녀는 독특한 색채를 내뿜으며 다가왔고 한동안 눈을 뗄 수 없었다. 때로는 부드럽고 강렬하고 섬세하게 흘러내리는 선과 다정하고 장난스럽기도 하고, 어떨 땐 예측불허라 뜻 모를 손짓을 하기도 했다. 그녀 앞에 서면 따스하고 포근한 느낌, 마음 속 깊이 숨겨져 있던 그리움과 편안함이 강가의 물결처럼 밀려왔다. 다양한 색감과 기교를 부려 한껏 멋을 낸 그녀는 바라보는 것만으로도 즐겁고 행복한 시간이었다. 그녀와 헤어지는 시간이 너무 아쉬웠다. 봄바람이 코끝을 간질이며 유혹했다. 창밖에는 벚꽃비가 내리는 날이었다.
사진은 일부만 담았기에 직접 관람하시길 권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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