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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릉 칡소(5)/이경애


조진향 기자 / joy8246@naver.com입력 : 2026년 10월 22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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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울릉 칡소(사진 경상북도 울릉군청)



울릉 칡소(5)

이경애
경북향토사연구회 회원(울릉)


Ⅷ. 소값 파동과 울릉약소

1984년도에 전국적으로 소값 파동이 발생하였다. 육지에서 가격이 내려가면 당연히 울릉도에도 영향을 받는다. 울릉군의 소 사육두수는 보통 1,300두~1,800두 사이인데 당시 2천 두를 육박해 이례적으로 많은 수량이었다. 이런 상황에 소값 파동은 농가들의 어려움을 가중시켰다.

1990년대 이후 화물선 운행 등 울릉도의 물류 환경 개선으로 화학비료, 유기질비료 등의 유입이 활성화되었으며, 이에 소값 파동으로 힘들어하던 축산 농가가 농사로 전업하기 시작했다. 축산 농가의 감소로 울릉도의 소 사육 두수 역시 감소하였으며, 이는 육지로의 소 판매보다 오히려 육지에서 도축용 소가 역으로 수입되기 시작하였다. 이는 여러 문제점을 야기하였다.

울릉약소는 싱겁지 않고 씹을수록 고소한 맛이 있다. 관광객들은 이런 울릉약소의 좋은 맛을 위해 이곳을 찾지만, 도축용 소가 들어옴에 따라 육지의 소와 울릉도의 약소가 섞여 도축, 판매되며 울릉약소 고유의 맛을 즐기고자 한 관광객은 육지의 도축용 소를 먹게 되는 문제점이 발생하게 되었다. 울릉도의 사육 농가 역시 일반 도축용 소보다 힘들고 정성 들여 키운 울릉약소를 일반 소 가격과 비슷하게 받아야 하기에 농가들의 타격 역시 커지게 되었다.

해결 방안으로 울릉약소만의 차별화가 필요하다는 의견이 제기되었으며, 이에 울릉군은 1997년 ‘울릉약소’ 상표를 등록하였다. 울릉도는 우리나라에서는 드물게 해양성 기후가 나타나 육지에 비해 비교적 여름에는 시원하고 겨울에 따뜻하다. 

이런 기후적 특성으로 수많은 자생식물이 분포하고 있다. 자생식물의 약 80%정도는 약초(藥草)이며, 이를 먹고 자란 울릉도 소의 고기 역시 약과 같다 하여 ‘약소’라 붙여진 이름이다. 울릉군은 약소 타이틀을 정식 상표등록 하였으며, 소고기 수입 개방으로 축산인들의 타격을 막고, 일반 관광객들 또한 믿고 구입할 수 있도록 주민 건의에 따라 군청 홈페이지에 지역에서 사육, 도축한 소의 종류 및 판매처, 도축 일시 등 소고기의 이력을 게재토록 하였다.

울릉군의 이 같은 정보 공개는 일부 상인들이 육지에서 반입한 한우를 울릉약소로 속여 판매하는 부작용를 차단하기 위해 실시 했으며, 또한 육지의 소를 약소로 속여 팔지 못하도록 약소만 취급하는 전문취급가맹점 등록제를 실시하여, 약소를 도축할 시 가맹 등록된 식당을 우선순위로 판매하도록 규제하고 있다.

울릉도 자생식물은 모두가 약초라 해도 과언이 아니다. 사람이 먹으면 산나물이고 소가 먹으면 사료가 된다. 특히 약소가 가장 많이 먹는 섬바디(돼지풀)는 영양 가치가 높아 소의 보약으로 통한다. 섬바디는 60~70년대 정부가 육지에서 사료작물로 개발 보급하려 했으나 육지의 기후와 풍토가 맞지 않아 실패하였다. 그러나 울릉도에서는 잘 자라는 풀이다. 섬바디는 최근 위암과 직장암, 대장암에 특효가 있다는 것이 증명돼 울릉도 특산 약초라 불리고 있으며 울릉이라는 약명으로 『한국 본초도감』에 실려있다.


Ⅸ. 칡소의 성장과 위기극복

칡소는 우리나라의 토종 한우의 아종으로 질병에 강하고 힘이 세다는 특징이 있다. 온몸을 둘러싼 검은색 줄무늬가 호랑이와 비슷해 ‘호반우(虎斑牛)’라고도 불려 왔다. 역사 기록에 따르면 고구려 전기(서기357년)의 고분벽화 ‘안악 3호분’에는 검정소, 누렁소와 얼룩소가 채색 벽화로 남아있으며, 이 벽화에 그려진 소는 견봉(肩峯)이 없고, 가는 목과 뿔, 경사진 엉덩이 등의 특징으로 현재 한우와 같은 형태를 지니고 있다. 

일제강점기를 거치며 모색 단일화 조치로 다양한 한우의 모색이 황갈색으로 통일되었고, 1970년 한우 심사 표준에서도 한우의 모색을 황갈색으로 규정했다. 모색 규정에 따라 종축을 선발하였으므로 한우 모색의 유전적 다양성은 배제돼, 황갈색이 아닌 모색의 종축들은 대부분 도태되어 황갈색 이외의 재래 소의 개체수는 100두 이하로 급감하였다.

1980년대 중반 이후 일부 소수 농가에 의해 재래 가축의 수집, 보존 및 증식을 통한 복원 사업이 일부 연구소를 중심으로 시작되었고, 그 결과 칡소의 개체수는 증가하게 되었다. 2020년 기준 칡소는 전국적으로 대략 4,000두 정도 사육되고 있었다.

칡소 품종은 2004년 국제식량농업기구(FAO)에 등재되었다. 전 세계적으로 경제 가축 품종에 대한 개량은 국가별 소비트렌드에 맞게 진행되면서 유전적 다양성이 급감하는 추세로 소비트렌드의 변화, 유전적 다양성의 급감, 기후변화, 질병의 창궐 등으로 축산업은 다양한 환경적 위기 요소들과 직면하게 되었다. 

최근 국내 육류 소비트렌드가 고급화, 다양화 중심으로 빠르게 변화하고 있어, 육류 산업의 경쟁력을 높이기 위해서 육류 생산의 다양성을 확보해야 한다는 주장이 제기되고 있다. 이와 같은 추세에 대응하기 위해서 경쟁력을 갖춘 다양한 유전 자원의 확보가 중요하며, 재래 품종의 효율적인 생산과 관리 시스템의 구축을 통해 다양한 유전 자원의 확보가 필요하다.

약소 사육 소멸 위기를 극복하고자 섬이 가진 폐쇄적인 특징을 장점으로 발전시켜 약소의 유전자에 칡소를 입혀 육지와 차별화시키는 방법을 고민하게 되었는데, 이것이 성공하고 칡소의 특별한 유전자 관리가 철저히 된다면, 울릉 칡소는 브랜드로서의 가치를 가지게 될 것이기 때문이다.

이를 위해서 살아있는 소로서의 칡소가 갖고 있는 정체성, 그리고 차별화된 유전자의 가치를 키우기 위한 노력이 필요하며, 유전자의 보존과 관리에는 울릉도와 같이 고립되어 있고 다른 지역과 거리가 있는 섬이 가장 적합하다 할 수 있다.

또 칡소가 고유 재래종이기에 90년대부터 각 기관의 연구소와 관심 있는 개인들이 칡소를 복원시키기 위해 진행하고 있었으며 관심 또한 높아지고 있었다. 울릉군 역시 칡소 복원을 시도하였지만 실패하였는데, 그 이유는 칡소가 한우 1천 마리 중 한 마리 꼴로 남아 그 유전자의 확률이 매우 낮고, 무늬가 칡소인 종을 교배하여도 제대로 된 무늬가 있는 칡소가 태어날 확률이 매우 낮아 칡소를 고유 재래종으로 등록하지 못했고, 한우로도 인정받지 못했기 때문이다.

한우로 인정받는다는 것은 매우 중요한 문제이다. 한우로의 인정 여부에 따라 가격 차이가 2배 가까이 발생하게 된다. 2004년 농촌진흥청에서 유엔식량농업기구 세계농업식량으로 한우를 등록하면서 일반 황색 한우(누렁소)를 등록하고, 2005년에는 전통적으로 내려오는 칡소, 흑소, 제주 흑소 4품종도 등록하는 것을 계기로 마침내 칡소가 한우로 인정받았다. 

등록 이후 국가적으로 소의 혈액 유전자 검사를 통해 유전자 마크를 확인, 한우형, 젖소형으로 구분하고자 하였으며 칡소의 유전자 마크가 한우형으로 구분됨에 따라 한우로 인정받게 되었다. 즉 혈통적, 유전적으로 칡소를 구분하는 기준이 확립된 것으로 칡소의 유전자적 가치를 인정받게 된 것이다.

이때 울릉군에서도 과거부터 염두에 두고 있었던 칡소 사업을 시작하게 되었다. 당시는 노무현 정부 시절로, 지방분권으로 지방 신활력 사업에 예산 분배가 많았다. 

특정 사업에 분배된 것이 아니라 자율적 사용이기에 경상북도에서는 울릉군의 예산지원을 위해 사업안을 접수받았으며, 당시 울릉군 농업기술센터는 칡소와 관련된 여러 사업안을 마련, 그중 일부가 채택되어 사업이 진행되었다. 울릉군은 2005년 ‘울릉도 축산 발전 5개년 계획’이라는 연구 용역을 발주, 울릉도 축산업 발전계획을 구체화하였다.


이 연구는 동물생명과학대학 동물산업융합학과, 강원대학교 축산대학의 참여로 이루어졌다. 연구진들은 울릉도 현지 조사를 실시, 일본의 사례와 비교분석 등을 통해 울릉도 축산업 발전계획을 마련하였으며, 울릉도 축산업 발전을 위해 유통센터 마련, 신식 도축장 구축 등의 초기 안에 이어, 퇴비 생산 및 관리 공장의 구축 등 여러 방안이 수립되었다.

울릉군은 칡소에게 사료작물과 옥수수, 약초 등과 소에게 가장 우수한 풀로 알려진 섬바디와 천혜 신비의 물 등과 청정지역에서 자생하고 있는 우수한 먹이로 울릉도만의 브랜드를 만든다는 계획에 따라 칡소를 울릉군에 입석하여 사육을 시작하려 했지만, 칡소의 혈통이 고정되지 않은 상태라 이를 위해 경기도 안성의 한경대학교의 칡소 혈통고정 연구를 지원, 이 연구를 사업에 활용하고자 하였다.

당시의 연구는 RAPD-PCR 방법과 RFLP 방법을 응용하여 칡소에서 특이적으로 발현되는 유전자의 검출과 발현도에 따른 검출 유의성 유전자를 분석하여 칡소의 특이적인 표지유전자를 탐색하고자 하였다. 

칡소 연구를 위해 한경대학교 창업보육센터 입주 기업인 ‘㈜한경게놈텍’이라는 밴처기업은 약 5년간 칡소의 혈통고정 연구를 수행하였으나 자금력의 한계로 연구를 지속할 수 없게 되었는데, 울릉군에서 이 연구를 칡소 사업에 활용하겠다고 제안, 총사업비 10억 9천500만 원을 투입하여 5개년 조성계획을 수립, 칡소 수정란 임신 한우(임신 5~6개월)를 입식하고 수정란 이식 기술 전수 유사 선진지 사례 조사 등을 실시하였다. 또한 용역을 수행하면서 울릉군 한우 사육 농가 사양관리와 기술지도를 실시하였다.

㈜한경게놈텍과의 협약 체결 후 칡소의 혈통 복원 연구를 위해 외부에서 종자소를 들여와 번식시키기엔 근친교배 문제 등의 한계가 있어, 육지에서 ‘대리모’ 격인 암송아지를 사서 칡소 수정란을 이식하는 방법을 병행했다.

울릉군은 청정지역 약초를 먹고 자라는 약소와 함께 재래 전통한우인 칡소 특화단지를 조성, 세계적인 브랜드 육성과 관광 특화에 기여하기 위해 시험연구 칡소 13마리를 구입 사육에 들어갔다. 시험사육장에서 사육하고 있는 칡소는 순종 번식, 종축으로 이용하고 수정, 냉동 정액을 통해 농가에 분양시킬 계획을 세웠다. 또한, 칡소 번식에 힘쓰며, 2006년도부터 약소와 함께 재래 전통한우인 칡소 특화단지를 조성했다.

2017년 칡소 복원 사업을 통해 품종의 복원이 완료되었으며, 현재는 축군의 증식 및 개량을 통해 개체수를 확대시키는 과정에 있다.

울릉군 한우 농가들은 한미 FTA 타결과 소값 하락의 어려움을 극복 하기 위해, 약소, 칡소의 판로 개척과 브랜드 활성화를 위해 ‘울릉 칡소 영농조합법인’을 설립하였으며 울릉군은 울릉약소를 널리 알리고 유통구조를 개선하기 위해 2007년 3월 울릉읍 사동리에 9억 7500만 원의 예산을 들여 울릉약소 플라자를 조성하였다.

건립된 건물은 2층 건물(402㎡)과 부대 시설(판매시장과 홍보관, 휴게실 등)을 갖추고 한우 특성화 사업 및 신 활력 사업을 펼치고 있으며, 약소플라자 내에 식육포장처리장과 진공포장을 할 수 있는 장비를 갖추고 도축장과 식육포장 처리장이 연계하는 축산물 유통센터를 운영하고 있다.

이들은 섬 지역에서 키운 약소와 칡소를 대상으로 식육 부위 등급별 차등 가격제와 소값 연동 식육 가격적용 등으로 가격경쟁력 확보와 지역 소값 안정화에 기여한다는 방침이며, 산나물 농가와 연계해 칡소 목장, 사료공장, 도축, 약소프라자로 이어지는 테마형 관광상품도 개발 계획을 수립했다.

이는 육지의 배합사료를 반입하지 않고 울릉도에서 자생하는 섬바디, 부지갱이, 엉겅퀴 등의 야생초와 약초 등을 먹여 키운 울릉도의 한우를 관광객에게 알리고 판매를 늘리기 위한 것으로, 기존의 지역 대표 먹거리 약소, 칡소에 대한 안정적 공급으로 다른 지역 한우와 차별화를 통한 브랜드가치 제고와 함께 사육 농가 수입 증대가 목표이다.

한편 2010년 칡소 사업이 성장하고 있을 당시 명이나물이 유행하기 시작하면서, 명이의 가격이 급상승하였으며 그에 따라 명이 채취로 수입이 급상승함에 따라 과거 천궁이 유행했을 때처럼 많은 가구가 명이 사업으로 전환, 소 사육 농가가 다시 감소하는 현상이 발생하였다. 보리와 감자, 옥수수가 밭에서 사라진 것도 이때쯤인데 1kg당 20,000~25,000원 받을 수 있는 수익률이 높은 명이 사업으로 많은 농가들이 이동한 것이다. 

소 사육을 위한 신규 진입 농가는 전무한 상태에서 기존 사육 농가만 소 사육을 지속하는 현상이 발생하였으며, 이에 따라 한때 800두까지 갔던 소 사육 두수가 점점 줄어들어 300~400두까지 줄어들게 되었다.

울릉도 소 사육은 농업과도 밀접히 연관되어 있다. 만일 소 산업이 사라진다면 농업의 타격은 물론 유통, 관광업으로의 악영향 역시 충분히 예상된다. 소 사육이 없어진다면 도축라인을 유지할 수가 없고 도축장이 없어진다면 울릉도 안에서 자급자족이 불가해지고, 키운 소는 배를 이용해 육지로 수송해야 하기에 유통과정에서 물류비가 발생하게 된다. 

또 울릉도 농업의 약 99% 이상 차지하고 있는 밭 농업은 소의 배설물을 삭혀 만든 거름을 사용할 수 없게 된다. 울릉도 농업과 축산업, 관광업의 순환시스템이 무너지게 되며, 울릉군의 경제적 타격이 심각해질 것이기에 칡소의 경쟁력 강화와 사육 환경의 현대화, 각종 지원이 필요한 상황이다.

이에 위기의 칡소를 부활시키기 위한 노력은 계속되고 있는데 2018년 울릉군은 경북축산기술연구소와 울릉칡소 유전자원 영구보관 및 품종 정립에 관한 업무협약을 체결하여 울릉칡소 유전자원 보존, 증식 및 생산성 향상 추구, 칡소 농가에 우량 수정란을 공급하고 신기술 교육을 지원해 칡소 형질을 개선하고 개체수를 늘려, 칡소를 울릉대표 브랜드로 육성하다는 계획으로 미래 먹거리 발굴로 인한 농가 신 소득원 창출을 목표로 하였다.

현재 울릉군에 판매되는 소의 70% 정도가 약소, 칡소이며, 육지의 관광객들이 와서 울릉도 칡소, 약소를 먹고 가자 할 정도로 칡소를 잡으면 잡기 바쁘게 소비되어 울릉군에 많은 도움을 주고 있다. 하지만 칡소는 현재 부족해 없어서 못 파는 상황이다. 

칡소는 키우기 까다롭고, 사육 기간도 일반 소보다 길며, 다 자라도 일반 소가 700kg까지 나가면, 칡소는 보통 600kg, 덜 크면 500kg도 나가는 등의 여러 이유로 사육하는 농가만 계속하고 있고, 새로 진입하는 농가가 없어 앞으로가 불투명하다. 칡소를 계속해서 보존하기 위해 지속적인 연구와 모색, 투자가 필요한 시점이다.


Ⅹ. 맺음말

울릉도는 미네랄이 풍부한 물과 각종 약초가 자생하고 있으며, 이를 먹고 자란 한우는 약소라는 이름을 갖고 있다. 섬 전체에 자생하는 야생초 중 약초가 80% 이상을 차지하는 울릉도는 예로부터 육지와 교통이 불편할 뿐만 아니라 가격이 비싼 배합사료로 한우를 사육하기 어려운 환경이었다. 

이에 울릉도 한우는 섬에 자생하는 약초를 먹으며 사육되었고, 이런 약초들을 먹고 자란 소는 고기 자체의 맛과 효능이 독특한 특징을 띄게 된 것이다. 특히 이곳의 소들이 즐겨 먹는 울릉도 섬바디(돼지풀)은 학계에서 항암 성분이 풍부한 식물로 인정받아 울릉도 특산물로 더욱 이름을 알리고 있다.

그러나 육지와 똑같은 색깔의 울릉약소는 육지의 한우와 차별화되지 못했으므로 독특한 울릉도만의 브랜드 개발이 필요했고 이에 울릉군은 울릉도가 섬이라는 폐쇄적인 환경을 이용해 울릉약소에 칡소 유전자를 입식시켜 울릉도만의 ‘울릉 칡소’를 만들어내어 냄으로 울릉도를 대표하는 소의 브랜드로써 ‘약소와 칡소’를 알릴 수 있게 되었다.

울릉도의 깨끗한 환경과 지리적 특수성, 이를 활용한 군민의 생업 활동 양식은 울릉도만의 독특한 축산문화의 형성과 발전의 토대가 되었다. 약소와 칡소로 대표되는 울릉도의 축산업은 단순한 산업의 일부가 아닌 울릉도의 자연환경, 산업정책의 변화, 울릉군민의 생활양식이 함축된 문화로서의 의미를 지니고 있다. 최근 울릉약소와 칡소는 그 우수성을 인정받고 있으며, 울릉도의 새로운 관광자원이 되고 있다.



❙참고문헌
울릉도 축산문화의 과거와 현재(독도박물관)


이상으로 울릉칡소 연재를 모두 마칩니다. 읽어주셔서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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