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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주군 월항면 인촌지 생태공원, 봄빛 머금은 벚꽃 개화


김하은 기자 / 입력 : 2026년 04월 04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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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 경상북도 성주군

경상북도 성주군 월항면에 위치한 인촌지 생태공원이 봄을 맞아 벚꽃이 개화하며 상춘객들의 발길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세종대왕자태실 아래 자리한 인촌지는 선석산 계곡수를 수원으로 하는 저수지로, 자연경관과 역사·문화 자원을 함께 즐길 수 있는 지역의 대표 명소이며. 최근 따뜻한 날씨가 이어지면서 인촌지 일대 벚꽃이 절정을 이뤘습니다.

↑↑ 사진 경상북도 성주군

인촌지 생태공원은 수변공간과 편의시설을 갖춘 관광지로 데크로드와 수변 산책로 등이 조성돼 생태·휴양 공간으로 자리매김하고 있습니다.

길이 약 199m의 인도교와 조명분수, 태항아리 조형물 등은 주요 볼거리로, 벚꽃과 어우러진 봄 풍경을 선사하고 있으며, 세종대왕자태실과 연결된 별빛관찰수변길은 걷기 좋은 힐링 코스로 인기를 얻고 있습니다.

↑↑ 사진 경상북도 성주군

이와함께 인촌지와 인접한 세종대왕자태실은 단종의 태가 봉안된 조선 왕실 유적으로, 최근 영화 ‘왕과 사는 남자’로 높아진 관심 속에 인촌지와 연계한 역사·문화 관광지로서의 가치도 부각되고 있습니다.

벚꽃이 만개하는 시기에는 수변경관과 태실의 분위기가 어우러져 자연과 역사, 문화를 함께 체험할 수 있는 봄 여행지로 기대를 모으고 있습니다.

성주군 관계자는 “인촌지 생태공원은 벚꽃과 수변경관이 어우러진 성주군의 봄 관광명소”라며 “앞으로도 많은 방문객이 찾는 명소로 만들어 나가겠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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