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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 고맙다 미안하다 사랑한다 / 최윤경


조진향 기자 / joy8246@naver.com입력 : 2022년 02월 15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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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맙다 미안하다 사랑한다

                               최윤경


가슴에서 우려진 좋은 말들은
사람을 꽃피게 하지
봄처럼 새싹 돋는 말들
네가 나에게 해주는 말들
마음을 잡아주는 씨앗 같은 말들
흔하고 쉽지만
귀하고 어려운 말들


↑↑ 최윤경 시인 2004년 <시와 시학> 등단. 시집 <슬픔의 무늬> <오늘은 둥근 시가 떴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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