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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영남권 신공항건설 영남권 5개 시·도 사전합의 반드시 전제돼야


김하은 기자 / 입력 : 2020년 11월 2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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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 칠곡군

경상북도시장군수협의회는 지난 19일 포항시 청송대에서 '김해신공항 백지화 철회'와 '영남권 5개 시·도 합의'를 통한 신공항사업 추진을 강력히 촉구했다.

성명서에 따르면 국무총리실 산하 김해신공항검증위원회의 ‘김해신공항 건설 사실상 폐기’ 발표에 대해 510만 대구·경북 시도민은 결단코 수용할 수 없음을 밝히고, 김해신공항은 20여년 이상 논의와 치열한 유치 경쟁에서 영남권 5개 시도 합의와 세계 최고 권위의 공항건설 전문기관 점검을 거쳐 결정된 사안임을 강조했다.

경상북도시장군수협의회는 “일부지역과 정치권을 중심으로 사업 백지화는 물론 향후 입지까지 공공연히 거론되고 심지어 입지 적정성 검토 용역비까지 예산에 반영하는 어처구니 없는 상황이 벌어졌다”며 “가덕도 신공항 건설을 기정사실화하며 특별법 제정을 운운하는 일부 정치권의 행태에 경악을 금치 못한다”고 성토했다.

또 “대구경북은 전문기관의 용역 결과에 따르겠다는 5개 시도의 합의를 존중해 김해공항 확장안을 받아들였다”며 “부울경의 억지스러운 재검증 요청에도 영남권 시도민의 염원인 영남권 신공항의 성공적인 건설을 위해 대승적으로 수용했다”고 언급했다.

아울러 “김해신공항 건설사업을 당초 계획대로 추진할 것을 강력히 촉구”하며 “앞으로 진행되는 모든 절차에서는 반드시 영남권 5개 시도의 합의 과정을 거칠 것”을 강력히 촉구했다.

백선기 경상북도시장군수협의회장은 “김해신공항검증위원회의 이번 결정은 신공항 건설사업의 원칙과 공정, 절차적 정당성을 부정한 것으로 정권과 단체장이 바뀌었다고 합의를 번복하면 국가정책에 대한 기본 신뢰가 훼손된다”며 “이번 검증에서 제기된 기술적인 부분을 보완해 김해 신공항 건설을 반드시 추진할 것”을 요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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