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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사진 박효진 |
| 경상북도 칠곡문화관광재단이 주관하는 주민 도슨트 양성 아카데미 2기 과정에서 7월 25일과 8월 1일 대구 지역 미술관 투어를 진행했습니다.
미술을 좋아하는 지역민이 도슨트로 성장할 수 있도록 기본부터 실전 역량까지 키우는 실습형 교육 프로그램인 주민 도슨트 양성 아카데미는 지난해에 이어 2기로 6월 13일(토)부터 9월 5일(토)까지 매주 토요일 10시부터 12시까지 칠곡군 청년센터에서 열립니다.
칠곡군민 가운데 청년(19세 ~ 40세)을 우선으로 일반인까지 20명을 대상으로 전문 도슨트로 활동하고 있는 박세원, 이민지, 박효진, 임승휘 도슨트와 미술작가들이 강사로 참여해 도슨트에 대한 기본적인 내용과 서양미술사, 한국미술사, 스크립트 작성법, 도슨트가 갖추어야 할 마음가짐과 스피치 기법에 대해 교육했습니다.
그리고 대구에 있는 유명 갤러리와 간송미술관을 찾아 도슨트 현장 체험을 진행했습니다. 이후 심화과정에서는 현장을 찾아 도슨트를 연습하고, 프로그램이 끝난 후에는 칠곡문화관광재단 전시 도슨트로도 활동할 수 있습니다.
7월 25일에는 우손갤러리에서 열린 권오복 작가의 개인전을 관람하고, CNK캘러리에 들러 이정 작가 개인전 ‘宀宀 내가 읽은 집’을 감상하고, 리안갤러리에서 이광호 작가 개인전 , 보이드갤러리에서 손형주 작가를 직접 만나 개인전 <민구 스토리:허니 우드>에 대한 이야기를 듣고, 자신만의 허니 우드에 대한 이야기를 나눴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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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사진 박효진 |
| 8월 1일에는 대구 간송미술관을 찾아 여름에 관한 풍경화, 부채 그림, 산수화 등을 감상하고, 미인도실에서는 신윤복의 미인도 앞에서 풍성한 치마와 아름다운 이목구비, 단아한 선을 간직한 조선시대 미인의 모습에 매료되기도 했습니다.
또 한여름에 친구들에게 선물하기 위해 한겨울 풍경을 그린 유덕장의 <설죽>도 눈을 떼지 못했습니다. 시원한 바람과 함께 한여름에 느끼는 눈쌓인 대나무숲의 전경은 그림을 통해 선비들의 풍류와 멋을 느끼는 시간이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