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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0여년 고향흙으로 달을 빚은 도예가 김종훈 개인전 ‘월항, 달의 숲에서’


김하은 기자 / 입력 : 2026년 07월 08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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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 경상북도 성주군

40여 년간 고향 성주의 흙으로 달항아리를 빚어온 김종훈 작가의 개인전 ‘월항, 달의 숲에서’가 경상북도 성주군 월항면 아트스페이스 울림에서 지난 7월 5일 전시를 마쳤습니다.

김종훈 작가는 흙과 불, 시간과 손길이 빚어낸 한국적인 미를 작가 자신의 오랜 예술적 여정과 함께 선보였습니다. 

이번에 전시된 작품은 작가가 성주군 수륜면 백운리의 흙을 직접 채굴해 전통 방식으로 전통 가마에서 제작한 달항아리 140여 점입니다.

‘월항’은 ‘달이 차오르는 고개’라는 의미로, 작가의 달항아리는 인공적인 미보다 자연스러운 선과 비움의 미학을 통해 깊은 울림과 고요한 위로를 전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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